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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려고 연차 냄
아쉽게도 오늘이랑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이렇게까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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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려고 연차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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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엉덩이도 못만지는게 미연시냐?
손이라도 잡아봤으니 다행입니다..
만원 더 줄테니
데바데 덫구같은 CG 같이 껴서 내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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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정말 음란한 스포츠 입니다.
(사유 : 흥분한 남성들이 단체로 땀흘리며 1대 1로 전담마크해서 헉헉 거리면서 살 부비고 가끔씩 넣어달라고 말함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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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한 장으로 요약함
흔히 데바데 미연시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개인적으로 이 말에는 어폐가 있다고 생각함
일단 '미'자가 붙기엔
덫구가 미소년이 아니기 때문임
미친놈이면 모를까..
그냥 미 빼고 연애 시뮬레이션.
근데 이게 연애가 맞긴 해?
뭐..사랑엔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 존중은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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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오다이바 메모리얼이라
오늘 안에 후기 안 쓰면 죽는 병 도질 것 같아서
후다닥 엔딩 봐서 후기 갈김
사실 이런 각잡힌 후기따위 쓸 생각 없었는데
찍먹후기 조회수가 꽤 나와서 걍 클리어 후기도 씀
스토리 상 치명적인 스포는 접음 처리했으니 참고
- 주인공은 타쿠마 고정
- 스토리는 일자형 구조고 자유도 0에 가까움
- 전투는 스토리에 치중된 SRPG인데
전투중에 자꾸 스토리 튀어나와서 흐름 엄청 끊김
전투는 걍 애들 성장을 보여주는 매개체인듯
- 플탐은 한 챕터당 2~3시간쯤 소요되는데
1회차 기준 12장까지 있어서
대충 30시간쯤 잡으면 될 듯
- 게임 중 종종 선택지 3개가 뜨는데
이건 카르마 시스템 관련 선택지임
- 카르마에 따라 주인공 아구몬 진화가 결정됨
왼쪽 붉은 선택지는 도의(백신)
위쪽 노란 선택지는 격정(바이러스)
오른쪽 초록 선택지는 조화(데이터)
- 주인공 카르마는 프로필 우측 하단에서 확인 가능
디지몬 어드벤쳐 아구몬 진화트리에 로망이 있다면
백신으로 쭉 밀면 됨
- 스카웃한 프리 몬스터 진화는
스토리 혹은 전투 보상으로 얻는
개화의 석판 아이템으로 진화 가능한데
일단 진화 시키면 퇴화는 불가능하다는듯
- 동료 디지몬 진화는 해당 파트너인 인간캐와
주인공의 친밀도가 일정 이상 되어야 하는듯 한데
최종 진화인 궁극체의 경우
친밀도 70이상이어야 해금됨
- 동료 디지몬 진화 이벤트는 11장까지만 발생하므로
올캐릭 궁극체를 노린다면 골고루 친해지는게 좋음
- 캐릭터별 진화 스토리는 나름 짠 것 같은데
정작 진화연출이 성의 없어서 감동은 썩..
- 화폐 따로 없음
즉 상점 시스템도 없음
- 디지몬 스카웃은 프리배틀에서 설득으로 영입 가능함
페르소나5나 진여신전생처럼
상대의 질문에 호감가는 선택을 하면
일정 확률로 동료 영입 가능한 방식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영입 확률이 빡세짐
- 유년기2 이하 디지몬은 도감상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스토리 상에서만 잠깐 등장함
- 등장 디지몬 수 적음
도감상으로 DLC 디지몬인 길몬 포함 총 117마리
- 다만 수집요소 보다는 스토리에 치중한 게임이라
디지몬 수 부족한건 1회차땐 큰 체감 없었음
(다회차or프리배틀 뺑뺑이 돌린다면 지겨울듯)
- 텐타몬 같이 비행형 벌레 형상인 디지몬들
전투 이동 시에 ㄹㅇ 파리 날개소리 나서 킹받음..
- 스위치 기준 세라피몬은 전투 시 무속성으로 보임
도감에선 정상적으로 백신형으로 보이는거 보니 버그인듯
- 인게임에서는 디지몬이라는 용어가 없고
대신 수신, 짐승, 몬스터 등으로 칭해짐
(스포)
엔딩에서 디지몬으로 명명되며 끝남
- 전반적인 전개는 디지몬 어드벤쳐인데
갈등 요소를 훨씬 극대화 시킨 버전임
일부 캐는 인간-디지몬 관계가 지옥의 팀플 수준
- 위 이유로 극심한 고구마 구간 있음
- 디지몬 어드벤쳐가 생각난 요소들을
생각나는대로 씨부리자면..
· 각자 사연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디지몬 세계에 휩쓸려 아이들끼리 여행하는 내용
· 메인 캐릭터 8명이고, 조합도 남5 여3명
· 캐릭터들 보다보면 은근 어드벤쳐 애들 생각남
· 디지몬 세상은 섬 구조이고, 곳곳에 문명의 흔적이 있음
· 각자 운명의 파트너 디지몬이 있음
· 아이들의 파트너 디지몬은 성장기 고정이고 전투 시 진화
· 디지몬들은 파트너의 정신적 성장에 반응해 진화함
(스포)
· 미우 합류 에피소드는 개굴몬 미나공주 생각났음
· 플로라몬 역변>정변 진화트리는 팔몬-릴리몬 생각남
· 파트너의 영향으로 잘못 진화해 폭주하기도 함
· 충실한 수하였으나 결국 죽는 아라크네몬(제로투)
· 중간에 주인공 일행을 위해 희생하는 디지몬 등장
· 디지몬세계가 현실세계보다 시간의 흐름이 느림
· 주인공이 일행에서 이탈해 잠시 현실세계로 돌아감
· 디지몬 세상의 이변이 현실세계에 영향을 미침
· 사망 후 다시 알로 환생하는 디지몬
· 우주같은 공간에서 최종보스전
· 파트너 디지몬과 재회를 약속하며 헤어지는 엔딩
- 여담인데 엔딩스크롤 스킵 안하고 둬봤는데
한 10분은 내려가길래 걍 스킵함
이 인원이 참여했는데 진화 연출이 대체 왜..
- 2회차는 파트너 디지몬 진화루트와 레벨 + 프리 디지몬들 + 아이템/도감이 승계되고
중요 아이템이랑 친밀도는 리셋
(스포)
클리어 멘트를 보면
2회차 추가 해금 요소로
전원 생존 엔딩이 있어 보이나
까놓고 말해서 플탐이 그렇게 짧지 않고
1회차 엔딩으로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며
결정적으로 사망캐릭터들이 죽기 직전에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2회차까지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 예상함...
(스포)
하루의 정체는 프로필에도 복선이 있는데
교수와 미유키에게는
전투 서포트 창이 보이는 반면
하루는 유일하게 아무 창이 뜨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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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태어나서 본 영상 중 가장 재미없는 영상물임
난 태어나서 한번도
영화관에서 중간에 나간 적이 없는데
이건 진짜 중반부부터
계속 영화관을 뛰쳐나가고 싶었음
그럼에도 안 나가고 꾹 참고 끝까지 본 이유는
일단은 파이널 극장판이니 보긴 봐야 하는데
이 극장판을 두 번 볼 자신이 없기 때문임..
오늘 회사 행사 있었는데
그거 째고 조기퇴근까지 하면서 보러 온건데
차라리 회사 행사가 더 재밌었을듯
회사 행사면 술이라도 주지...
이 극장판은 술이 말리게 만듬.
오늘 이거보고 난생 처음 자의로 소주 사와서
소주 마시면서 후기 쓴다..
~ 이하 구체적인 스포 포함 후기 ~
불호 후기이므로 혹시라도 '전 재밌던데요?'
할거면 걍 지금 뒤로가기 누르셈. 난 개빡쳣으니까
경고했다
1. 일단 난 극장판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카에데가 이쿠야한테 사과하더니
난데없이 FS 전편 장면을 회상하며
올코가 부른 2기 오프닝 나오는걸 보면서
극장판 10분만에 강한 좆망의 기운을 느낌
마지막 극장판 오프닝 시퀀스에 특집편같은 회상씬....?
혹시 스토리 분량 안나와서 대충 땜빵했냐??
게다가 올코? 쟤 불륜남이라고 노래 짜른거 아니었음?
하는 의구심이 계속 들었지만
아직 초반부니까... 하고 애써 마음을 다잡음
2. 그리고 전개된 스토리. 시발...
파이널 극장판이니 모든 갠팬들이 실망하지 않게
캐릭터 당 최소 5분 이상 나오도록 분량을 할당하고
애들이 모든 조합으로 한번씩은 대화를 하도록
경우의 수를 모두 보여줘야 한다!!!!
라는 특명이라도 내려온 것인지
스토리 전개는 안하고
애들끼리 2~3명씩 중구난방으로 줄지어 나와서
딱히 스토리도 없고 재미도 없고 영양가도 없고
얼굴만 재미있는 대화를 릴레이로 계속 함
이 구간들이 진자 개노잼이라
대체 나한테 왜이러는거냐고
감독 멱살 잡고 짤짤이 존나 털고 싶었음
차라리 생판 모르는 카페 옆자리 사람
대화 훔쳐듣는게 더 흥미로울듯..
3. 초반부에 애들이 꿈꾸는것도
뜬금없이 나오는데
하필 꿈 연출이 영화관에서 과거 영상 보는 연출이라
단간론파3 생각나서 전신에 소름이 돋았음
벌써부터 강하게 느껴지는 좆망의 기운...
4. 알베르트는 왜인지 하루카 감정에 맞춰서
자기도 갑자기 눈물 주르륵 흘리던데
둘이 와이파이 연결함?
무선 눈물 동기화뭔데??
5. 애들끼리 대화 할 때
'너 스트로크 멋지더라~' '너야말로~ㅋ'
하는 식의 맞 안면 금칠 대화를 한번씩 나누는데
이런건 나 안보는데서 해줬음 좋겠음.........
안그래도 첫 대화라 어색한 조합 애들이
마지막 극장판에서 뜬금없이 저러고 있으니
지랄 그만하고 수영이나 하라는 심정이 됨.
너희 친목은 내가 알아서 상상할게ㅅㅂ제발 그만해
6. 나는 감성이 그리 풍부한 인간이 아니라서
섬세한 남자아이들의 감성을 따라가기 힘든데
이 극장판은 러닝타임 내내
저 감성인 점이 가장 버티기 힘들었음
애들 감정선이 뻑하면 풀악셀 밟아서
도저히 쫓아 갈 수가 없고
자꾸 나 왕따시키며 급발진 하는데..
이전 편에서도 저런 장면들이 많긴 했지만
그땐 주로 클라이막스 장면에만 나와서
대충 흐린눈으로 넘길 수 있었는데
이건 극장판 러닝타임 내내
애들이 저 북받친 감성이라
제발.. 제발 날 여기서 내보내줘! < 하면서 봄
7. 린이 미하일 코치 사무실 문 앞에서
열심히 고해성사 했는데
문 여니까 코치 없어서 나까지 뻘쭘했음
뒤에서라도 코치가 듣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이거 대체 뭘 위한 연출이었을까???
어디에 대고 말하시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8. 하루카가 훈련장에 없다는걸 알게 된 린은
왜인지 존나 빡쳐서 하루를 찾으러 달려나가는데
왜 그렇게까지 화난건지
아직까지도 이유를 모르겠음
아니.. 코치가 쉬래서 쉬러 간거래잖아.....
9. 근데 생각해보면 린은 1기 때
심심하면 급발진 하던 애라서
오히려 초심에 맞는 행동인거 같기도 함
이게 바로 수미상관식 구조?
10. 린이 하루카 찾으러 달려나가다가 넘어지니까
갑자기 아예 길바닥에 눕는데.. 아주 당황스러웠음
저기요 선생님; 눕지 말고 일어나셔요;;
11. 하루카를 찾아낸 린과 마코토
3기 마지막화에 해안에서 놀던 구도로
별안간 수영장 바닥에 셋이 누워서 토크를 하는데..
조금 갑작스럽지만
그래도 위생상으로 오다이바보단 나을 것 같군요
12. 이 극장판에서 일본 애니 클리셰 약 58개쯤 본 것 같음
13. 전편부터 느낀건데 프리FS는
현실 수영 경기를 보고 그린게 아니라
스포츠 만화를 보고 그린 수영 만화란 생각이 듬
14.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아즈마 코치
왜 자꾸 애들한테 말 할 때 언성 높이면서 멱살잡음?
나잇값 좀 해주세요..
15. 중후반부부터 영문은 모르겠으나
애들 하루카뽕 MAX가 되어
하루! 하루쨩! 하루카 센빠이! 를 연호하는데
마치 앜파 스마일월드를 보는 듯 했음
16. 계영 선수 뽑을 때에도
갑자기 자기들끼리 앞다퉈 하루카 추천하는데
내가 뒤에 모브들이었음
친목 라인질 오진다고 속으로 존내 욕햇을듯
17. 하루카 훈련 힘든건 알겠는데
아무데서나 잠드는거면 수면 장애 아님?
기면증은 병이니 병원 한 번 가보길 바람
18. 얘들아..
하루카가 아무리 힘들어 보여도 이건 대회잖니..
무슨 동네 대회도 아니고 국제대횐데.......
애가 자고 있으면 깨워줘라 좀...........
19. 갑작스럽게 등장한 아유무 금수저 설정
돈도 많은데 왜 저 시골 학교에 다니는걸까
20. 하루카 경기후에 쓰러졌다고
애들이 대회 요원들 뿌리치고
하루! 하루쨩! 하루카 센빠이! 하며
단체로 하루한테 달려 나가는데
이 부분 너무 애니스러워서 소름돋았음
스탭이 막으면 들으세요 좀ㅠ
선생님 제 마누라 때리지 마세요 < 하는 중딩도 아니고
너희도 이제 성인이잖니......
21. 카에데는 결국 형이랑 무슨 과거가 있었는지
극장판 내에선 제대로 설명을 안해줌
이럴거면 얘 서사 떡밥은 왜 던진걸까?
오타쿠들이 얘 단서 모아서 과거스토리 추리해야함?
내가 코난이야???????
22. 스도는 성우 별도 캐스팅하기 싫었는지
끝까지 육성 못들어봄
23. 애들 개인전 동메달 말고 딴것도 주면 안됨?
동만 3개인건 너무해. 은이라도 한두개 섞어주지
24. 내가 스포츠 잘 몰라서 그런데
국제대회에서 예선/본선 릴레이 선수 엔트리를
전부 다르게 해서 출전하는게 가능한거임?
포켓몬 월챔도 이러진 않는데
25. 알베르트 분명 메인 캐릭터인데
정작 쟤한테 할당된 분량이 너무 적어서
얘가 마지막에 하루카 받아들이는 장면에서
전혀 이입이 안됨
여태 본편에서 나온 정보라곤
세계1위 + 친구 없음 + 하루카한테 흥미있음 정도인데
중간에 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이
이와토비 축제 방문했단 떡밥 말곤
딱히 추가로 풀어준 이야기가 없어서
도대체 쟤가 왜 혼자만 수영하게 되었는지
전혀 이해 할 수가 없음
차라리 앞에 영양가 없는 대화나 회상씬을 빼고
얘한테 좀 더 서사를 주지..
전편에 하루카한테 넌 뭘 위해 수영하냐고 묻는데
본인이야말로 대체 뭘 위해 수영하시는지.....
26. 후반부에 하루카! 그 기술을 쓰면 네 선수 수명이!
하는 느낌으로
갑분 산왕공고전 슬램덩크 분위기 조성하는데
너무 클리셰인데다 뜬금없기까지 해서 실소 나옴
27. 시시해서 죽고싶어졌다..
라는 생각이 4618번쯤 들 때 쯤
슬슬 엔딩크레딧이 나오는데
엔딩크레딧에는 공식 일러스트들이 줄줄히 나와서
마음이 약간 누그러짐
28. 근데 엔딩 노래도 올코더라
얘 안 짤렸냐2
겨우 좀 누그러진 마음이 도로 찌그러지기 시작
29. 알베르트의 은퇴철회 언급 할 때
'알베르트는 평소에 자기 의견 주장 없는 사람인데
이번엔 본인이 먼저 이야길 꺼냈다 카더라!'
하는 식의 내용이 나와서 좀 웃겼음
자기 주장은 없으나
무통보로 대회 결승전 째고 혼자 귀국하거나
아무 말 없이 은퇴 선언은 하는 녀석...
30. 평범한 사람이 되는걸 두려워 하던 하루가
맨 마지막에
평범한 사람이 되는건 좀 더 미룰거라는 대사로
극장판이 끝마치는건 좋았음
31. 상징적 연출이 여럿 나와서
다회차 뛰기 좋아보이지만
난.. 이걸 도저히 두 번 이상 볼 자신이 없음
차라리 3기를 한 번 더 볼게요ㅅㅂ
32. 마지막 ♥니토리 감상평♥
우리 애 드디어 성인됐다!
대학교도 갔다! 유학도 갔다!
탁구만 잘 치는 줄 알았는데 볼링도 잘한다!
근데 물총싸움땐 왜그렇게 모지리같이 군거냐? 시벌..
첫 국내대회 성적은 7위였는데
과연 나의 럭키세븐!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
성적은 괜찮아! 천천히 올리자!
첫 등장 때 착장이
연보라색 옷 + 노란조끼 + 팥죽색 바지인건
좀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이 생일 일러스트 착장도 잠깐 나와서
정상참작 해주기로 함
쿠키 전 마지막에 이쿠야랑 대화도 꽤 길게 나오고
쿠키에서도 후일담 나오는 등
생각보다 분량도 꽤 나온 편이라 만족스러웠으나
아무리 그래도 이걸 한번 더 볼 엄두는 도저히 나지 않음
나중에 블루레이 풀리면 얘 짤만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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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찍먹하다가
카즈토라의 인성 급발진에 화들짝 놀라서 손절했는데
지나가다 본 산즈가 너무 예쁘더라
(내 취향 : 옅은 색의 긴 속눈썹을 가진 성깔있는 예쁜이,
tmi로 예전에 사디쿄 도키토 때문에 생긴 취향이다.)
그래서 재시도 해봤다.
이하 20권까지 읽으면서 쓴
스포 포함 두서 없는 감상평
1) 전에 찍먹 후기 쓰면서
'얘들 싸우다 소년원이라도 가서 졸업 못하면
최종학력이 초등학교가 되는건가?'
라는 말을 쓴 적 있는데
카즈토라 진짜 빵 들어가서 초졸됐더라...
2) 마이키? 불량배의 시대를 만드는게 꿈이라니?
뭐 저런 끔찍한 꿈이 다 있지.......?
생산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디스토피아를 만드는게 네 장래희망이니??????
3) 내가 주인공이였음 걍 도만 손절하고
미래에서 로또번호 가져와서 회귀 갓생을 즐겼을듯
4) 타임루프인데 왜 로또를 안 써먹는걸까?
유사한 소재를 쓰는 한국작은 로또를 써먹던데
나라 정서의 문제인건가?
아니면 주인공의 지능에 문제가?
5) 주인공의 해결법이 항상
냅다 들이받는 정공법 일색인것도 특이함
타임루프 소재 관련해서는
비슷한 소재를 다룬 타 만화들은
애들이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던데..
역시 주인공의 지능에 문제가?
6) 타케밋치는..바보야..!
히나랑 도만밖에..모르는..바보...!
7) 바지는..바보야..!
얜 진짜 바보더라...
8) 애들이 대부분 모델핏임
특공복 예쁘게 입으려고 프로아나라도 됐니?
수틀리면 맨날 주먹으로 대화하면서
어뜨케 3대500 칠 수 있을거 같은 놈이 하나도 없음
9) 그나마 타이쥬 정도가 몸이 괜찮았음
근데 독실한 크리스천인게 반전
얘 과거 행실을 봤다면 지저스도 깜짝 놀라서
몽키스패너 날아갔을듯
10) 천축편까지 루프는 뭐랄까..
마치 레전드 주식대회를 보는 것 같았음.
주인공이 열심히 뭔가를 하긴 하는데
아무것도 안 했을 때보다 상황이 악화되는
마이너스 수익률의 무한루프
11) 애들 캐디는 예쁜데 인성들이 하나같이 참
혐성에 놀라.. 사랑은 늘 도망가..
아싸리 판타지 배경이면 인성 구려도 괜찮은데
이건 안그래도 현대물 배경이라 이입하기 쉬운데
미자에 폭주족 + 저세상 인성 고루 스까놔서 그런듯함
12) 분명 산즈 보려고 보기 시작한건데
20권까지 왔는데 얘 얼굴은 5번도 못 본 듯
13) 란 예쁨
근데 인성을 어디 절구에 넣고 빻아온듯
어떻게 범죄까지 사랑하겠어
네 와꾸만 사랑하는거지
쟤때문에 이제 길 가다가
벽돌 떨어진것만 봐도 흠칫함ㅅㅂ
14) 하이타니 형제는
뭔 루프를 타든 범죄자행인거 같던데
뭐 이런 놈들이 다 잇담
정녕 얘네가 갱생루트를 탈 유일한 방법은
시체가 되는 루트 뿐인걸까?
키라는 열두살에 부자가 됐는데
얘넨 열세살에 살인자가 됨
뭐 이런 놈들이 다 잇담
15) 감동 구간이 분명히 있긴한데
애들이 순 죄 불량배들이라서 좀.. 뭐랄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금..
그건 바로 '느금'이다 < 뭐 이런 느낌의
어긋난 감성을 본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음
16) 얘들아 진짜 다들 왜그러는거니?
다들 삼시세끼 밥 대신 약이라도 먹는거니???
천하제일 정병대회라도 하자는거야 지금?????
+) [충격] 22권에서 사실로 밝혀져.....
17) 19권, 드디어 총까지 등장하다.
신이시여..
18) 애들이 공 대신 사람 머리통으로
빠따질을 하는걸 보고 있자면
소년법, 이대로 괜찮은가? 와
유년기 가정환경의 중요성이 뒤얽혀서
복잡미묘한 감정이 드는데..
19) 그래도 니들은 심했어
8시간쯤 고민해봤지만
그래도 니들은 심했어
20} 회귀 하면 할수록 꼬여가는 개족보.
혈연 지연 학연 대신
혈연 지연 빵연(깜빵 인연)이 어지럽게 꼬여있음
참고로 학원물인데도 학연이 없는 이유는
얘네가 학교를 안감;
학교보다 소년원 출석일이 더 많을듯
내가 학생때 선생님이
'너넨 학교에 놀러왔어?'라며 혼내신 적이 있는데
얘넨 ㄹㅇ 학교에 놀러온다............
21) 족보 하니까 생각난건데
난 얘들이 각각 몇살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S62 같은건 눈치로 때려맞춰보자면
쇼와62 = 87년생일거 같던데
이런건 번역 할 때 부연설명 넣어줬음 좋았을듯
22) 재미가 있냐 없냐로 물어보면 재미는 있는데
곳곳에 산재한 지뢰 코드들 때문에
남들한테 추천은 못 할 만화임
예쁜 얼굴과 스타일링을 빼면
어디다 내놔도 부끄러운 인성들..
23) 도리벤 재밌어? > 네 뭐
도리벤 캐디 괜찮아? > 네 예뻐요
도리벤 관계성 파기 좋아? > 네 괜찮네요
도리벤 보는거 추천해? > 아니오.
24) 이걸 재밌게 보는 나한테
자괴감이 드는 류의 만화임..
비유하자면 담배같은 만화
휴.. 니들은 이런거 보지 마라.. < 이런 느낌
25) 만화에 등장한 애들이 100명이라면
지면부족 관계로 생략된 쟤네 친구까지
도합 300명이 금쪽이인 만화임
26) 얘네 인간말종 짓 할 때 마다 가끔
앞에 일렬로 세우고 이렇게 한 대만 치고 싶음
27) 루프 돌때마다 높은 확률로
애들 12년 뒤에 다 조폭돼있던데
이게 시발 대체 학원물이야 야쿠자 프리퀄이야
28) 사망 캐릭터 많음
뭔 돌려돌려 죽음의 러시안룰렛도 아니고
에피소드마다 줄초상 남..
이러다 나중에 타케미치만 살아 남아서
애들 유골함 앞에서 혼자 도만!👊 하고 있겠네 ㅅㅂ
29) 의외로 작중에서 미자가 술/담배 하는건 못 본 듯
30) 근데 그거빼고 다 함ㅅㅂ
디지몬 서바이브 1회차 클리어 후기 (0) | 2022.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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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기퇴근하고 메가박스로 튀어가서
프리 극장판 - 저녁식사 - 주술회전0 까지 보고 옴
불금에 조기퇴근하고 덕질하는 삶이라니?
행복수치가 너무 높아져서 이대로 승천할 것 같음
이하 주술회전 극장판 스포 포함 의식의 흐름 후기
- 원작 만화책 구성상
전반적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보다는
애니 5편 정도를 몰아봤다는 느낌이 큼
- 초반에 나오는 리카 피해자 모브
유타한테 헉헉 대면서 다가가는게
유타를 덕질하는 내 모습 같아서 좀 그랬음..
- 초반부 유타 왜이렇게 예쁨?
눈 밑은 빨개갖고ㅅㅂ 나도 괴롭힐래
- 오프닝 노래 여자보컬 부분 좋았는데
갑자기 남자보컬 파트 나올 때 좀 깼음
- 자막 친절함.
좀 더 이해가 되도록 의역을 많이 한 편
예를들어 리카가 사고나는 부분에서
일본어 대사는 마지까?! 한 마디인데
내가 사람을 치다니.. 라는 식으로 번역함
오프닝 부분에 박성후 감독 자막띄운거랑(펄-럭)
쿠키영상 알림이 인상적이었음.
- 리카 연출 무서움.
제가 뭘 잘못했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죄송합니다..
- 유타 말랐다고 이야기하는거 치곤
초등학교 주령전 에피소드서 나온 팔뚝근육이 튼실함.
- 유타 팔뚝 근육 비결을 추측해보자면..
놀이터에서 단련한 덕분이라는게 내 결론임.
그 증거로 6년 전 과거 회상 보면
항상 리카 뺑뺑이 돌려주고 있음
- 이누마키 에피소드에 나온 잔챙이 주령
무슨 약어리떼인줄
- 라루..가슴에 하트 붙인 주저사
하트가 너무 시선강탈함
주저사끼리 있으면 그 하트만 보이는 마법
- 분명 백귀야행에서 민간인 남아 있을지도 모르니
최대한 인프라엔 피해 안 가게 하랬는데?
고죠 선생님이 창문 다 부수시는데요???
- 3차 달리니 문득 생각난건데
최종전 주술고전은 장막 친 것 치곤
너무 밝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색감이 멋졌으니 아무래도 좋음.
개인적으로 난 주술회전은 2쿨 오프닝 영상같이
황혼이나 새벽같은
애매한 시간대 색감을 참 잘 뽑는다고 생각함
- 중간에 흑섬같은게 나오는데
갑자기 깔리는 브금 좀 뜬금없었음
+) 오늘 아맥 2차 뛰면서
대체 이 부분이 왜이렇게 이상하게 느껴졌을까 했는데
유타 흑섬(브금 : 빠라바라바라) +
유타 대사(왁!!!!깐!!나요!!!)가 콤보로 나와서
이질적임 + 이상함 = 뭐야 이게..?
로 기억에 저장되었던걸로 보임..
- 우즈마키는 소용돌이 표절 때문인지
원작이랑 다르게 표현하려고 노력한듯
- 원작이랑 비교하면
주술사측 캐릭터들 전투씬이 많이 추가됨.
TVA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려는 서비스 정신이 돋보였음
- 그 외 전투나 주저사측 전투 분량은 원작이랑 흡사
- 고죠랑 게토 관계성 부분에 포커스를 크게 맞췄고
과거편에 나올 떡밥들도 엄청 뿌려놓음
- 엔딩은 King gnu가 부른 두 곡을 테마로 썼는데
가사가 딱 유타이야기 / 리카이야기
- 쿠키는 예상했던 그 장면이 나왔음
- 극장판이라 작화는 프레임 수 높이고
여러모로 공 들인게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 전반적 연출은 TVA쪽이 더 좋았음
- 난 무례한긴 순애야 부분이 다시 보고싶어서
다음주 쯤 2회차도 관람 예정
- 영문을 모르겠는데
보통 극장판은 1회차가 가장 재밌는데
주술회전은 다회차가 더 재밌게 느껴짐
이미 내용을 다 아는 상태라 그런가?
4회차 보고나서 생각해 본 바로는..
내가 1회차땐 마지막 소용돌이 나오는 부분에
전투가 좀 더 보충될 줄 알고 기대했는데
원작이랑 동일하게 자세한 전투를 생략해서
이 부분이 많이 아쉬웠는데
다회차로 보니 이 부분이 BGM과 함께 여운 남아서
1회차보다 더 긍정적으로 기억에 남은 듯 함
그리고 에피소드식이라 여러 사건이 나와서
다회차가 덜 질리는 편인듯
- 4D는 다 좋은데
마지막에 눈 내릴때 무슨
영화관에 진공청소기 튼 줄 알았음
그렇지만 재밌었다. 4D 추천.
- 개인적으로 유타의 통찰력이
가장 빛났다고 생각한 부분
- 이건 극장판보단 원작 문제긴한데
고죠vs미겔전에서 무하한 술식 설명 할 때
원자 레벨 운운하는거
너무 거창해서 오히려 없어보임
원작은 이제 설정 검수하는 사람도 붙었다는데
저런 얼토당토 않은 대사는 왜 안 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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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는 중이라 후기는 겜 진행하면서
그때그때 떠오르는대로 또 추가예정
1) 특이하게 이번 시리즈는
현대인이 과거 히스이 지방으로 소환당한
이세계물 형태를 띔
라노벨의 영향이 드디어 포켓몬에까지?
~ 어느날 갑자기 이세계에 소환당해버려 곤란합니다만, 최선을 다 해 몬스터와 함께 싸워나가겠습니다! ~
2) 창조신치곤 쪼잔한 아르세우스
이세계로 트립시킬거면 특전 좀 주지
임무 적힌 핸드폰이 다라니..
심지어 저 폰도 나 부려먹으려고 준거잖아ㅅㅂ
3) 게임 초반 인상
그래픽 : 야숨이네
축복마을 : 거점이 카카리코 마을이네
베이스캠프 : 몬헌이네
그외에 자잘한 UI나 모션에서
저 두 게임이 자꾸 떠오름
혹시 이것도 쓰러지면 수레에 실려가나?
아직까진 쓰러져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음
게임시스템은 도감수집 뺑뺑이 돌리는 점에서는
포켓몬 스냅이 생각났음
4) 군데군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들이 너무 많음
오마쥬인지 캐디 귀찮아서 재탕하는건지
살짝 헷갈릴 수준
5) 초반텃세가 너무 심해서
거점인 축복마을에 정이 전혀 안 붙음
주인공 의상 보면서 수군덕질 하고
외지인한텐 토란떡 못준다며 지랄하는 할배에
능력이 없으면 마을에서 쫓아낸단 은하단까지..
아주 오만가지 지랄염병들을 함
알로라 지방이었다면 거긴 따뜻하고 살기 좋아서
다들 '알로라~^^ 반가워!' 하고 맞이해줬을텐데
히스이지방은ㅅㅂ 왜구들이라 그런가???
하여간 왜구들 칼질이랑 약탈만 할 줄 알지
남한테 베풀줄을 모름
6) 마을놈들 초반에 꼽 존나 주는데
주인공 꼽당할때마다 😢 이런 표정 지어서
너무나도 불쌍해보임....
7) 능력 없으면 마을에서 쫓아낼거라는 협박
어린애들 포함 타겟인 겜 치곤 좀 심하지 않음?
어린애들이 이거 하면서
'엄마! 객사가 무슨 뜻이야?'
하고 순수한 눈망울로 물어볼걸 생각하면
너무나도 아찔함
여기가 내 1차 하차 구간
8) 내가 이 게임 플레이 1시간 한 시점에서 예측한 결말 :
9) 게임하다보면 의외의 포켓몬들이 선빵날림
특히 고라파덕은 좀 충격이더라
내 마음 속 고라파덕 이미지는
'팓덕?팓더억-?😦'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새끼 나 발견하면 이악물고 쫓아와서 물빠따 날림
25년만에 고라파덕 성질머리를 알게된 기분
그간 난 애니 이미지 메이킹에 기만당해온거야..
파라스도 그 귀여운 눈망울로 선빵치던데
사실은 '인간! 죽인다! KILL! 인간!'
이러고 있었던거구나..
10) 아무리봐도 주인공은 착취당하고 있음
이 의심은 드레디어 메인퀘 받는 구간에서 확신을 했는데
주인공이 다투곰한테 인정받고 왔는데
거기에 대한 공치사는 일언반구도 없고
오자마자 다음 임무 떠맡김
이새끼들..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 재능 착취하려고
무연고인 주인공을 '이 마을 아님 너 받아줄 곳 없음' 하며
일부러 가스라이팅 하는게 분명함
쟤들 입장에서 주인공은 죽든 말든 상관없는 인력이니
계속 최전방에 보내서 굴리는거라는게
내 합리적인 의심인데.. 여기서 2차 하차 고비
이정도면 마을놈들도 은하단과 합심해서
거대한 카르텔로 주인공을 압박한게 아닐까?
특히 토란떡 할배가 의심스러움.
이 시점에서 내가 예측한 결말 :
11) 은하단 보스 너무 괘씸함
초반부터 갑자기 주인공이랑 힘겨루기 한거 보면
힘도 팔팔한 노친네가
지는 뒷방에서 엣헴 하고 구경이나 하고
어린애를 사지로 보내서 굴려????
그리고 성화한테는 '축복 마을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출신지가 어디든 우리의 동료!' 라고 하면서
정작 제일 구르는 주인공은 동료취급 안해줌
설마 주인공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라 그런가?
인종? 인종이 문제인거야?
어쩐지 콧수염 기르는것부터 불길하더라니
미친 노친네 노망이 났나?
가세요 지팡이도 부러뜨리기 전에
12) 화강돌 퀘스트 끔찍
이 무슨 지가르데의 망령같은 서브퀘스트
13) 포켓몬 박스 제발 자동정렬 기능 넣어줘
14) 이 게임 하면서 개무소를 사랑하게 됨
온갖 죽창 들고 달려오는 난폭한 포켓몬들과 달리
개무소는.. 주인공 발견하면 꼬물꼬물 달려와서
갸웃? 하면서 구경하는데 너무나도 사랑스러움
이렇게 귀여운 애가 대체 왜 진화하면
개차반이 돼서 죽창 들고 달려오는걸까?
역시 사람이든 포켓몬이든
어릴때가 가장 귀여운건가
도쿄 리벤저스 후기 2 (0) |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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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극장판 후기 (0) | 2022.02.18 |
나도 오늘 랜덤깡이라는걸 해본다 (0) | 2022.01.28 |
프리 파이널 스트로크 전편 후기 (0) | 2022.01.22 |
도쿄 리벤저스 찍먹 후기 (0) | 2021.06.17 |
까놓고 말해서 2주차 특전에 니토리가 없어서
누가 나오든 상관없는
기분만 내는 랜덤깡이다..
랜덤깡 결과는
봤습니까? 제 쩔어주는 운빨?
이래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함
+) 프리 파이널 스트로크 3회차 보고 쓰는 추가 후기
- 하루가 목욕할 때 항상 오른쪽..뭐?
사람을 열받게 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두번째는
- 3회차는 bgm에 중점 두고 봤는데
엔딩 메인테마 작중에서 엄청 자주 쓰이더라.
작중 BGM 절반은 메인테마 + 메인테마inst + 메인테마 어레인지로 해서 꽉꽉 채운듯
이건 마치.. 젤다 botw에서 리토마을, 리발, 테바, 바 메도 진입까지 죄다 한 브금 테마가 들리던 그 기분이랄까?
곡이 좋아서 불만은 없음
- 알베르트 눈빛 볼때마다 경멸당해보고 싶음
저는 변태가 아닙니다.
- 키리시마 형제가 어묵으로 유치뽕짝 싸움 할 때
열려있는 방문을 잠시 보여주는데
하이스피드 때 이쿠야가 말싸움하고 튀어나가서
꽉 닫힌 문이었던거랑 대조적으로
열려있는 문 + 티격태격하는 모습인게 보기 좋았음
- 마코토 후배들한테 진로 물어봐놓고
정해졌어?그렇구나 잘됐네^^ 하고 대화 끊는거 너무해
무슨 진로 잡았는지도 좀 더 물어봐줘......
나는 쟤들 진로가 궁금하다고...
주술회전 극장판 후기 (0) | 2022.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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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중간 후기 (2) | 2022.02.18 |
프리 파이널 스트로크 전편 후기 (0) | 2022.01.22 |
도쿄 리벤저스 찍먹 후기 (0) | 2021.06.17 |
불멸의 그대에게 찍먹 후기 (0) | 2021.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