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펀 홍대 오프트랙

리뉴얼 된 이후로 가본 적이 없어서 오늘 가봄
평일에 갔더니 나혼자만 한국인




완전 오픈식인 전보다는 좀 나아짐

조명도 모펀 서교점처럼 바뀌고
재고도 모펀 서교점같아서 굿즈 살게 없었음




크로크무슈 맛있음
근데 콜드브루 아아가 맛없





홍대 디지몬 어드벤처 전시전
리디 이벤트 당첨돼서 구경 겸 왔음




굿즈 재고 없음 + 평일이라
사진 여유롭게 찍음




tmi 같은 게 적혀있는데
너무 글씨가 작아요




저는 미나(미미) 좋아합니다
그러고보니 어릴 때는 한결같이 여캐만 팠었는데..

저는 어릴 때 좋아했던 캐릭터 볼 때마다
'나는 혹시 사회에 의해 이성애자로 교정당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피규어라이즈 베르제브몬
예쁘길래 하나 찍음



매진된 굿즈 중 예뻐서 찍은 아크릴






투니크 홍대 레가스
입구샷 찍고 싶었는데 앞에 공사중이라 여의치 않아서




표지 떡대만 보고 구매했다가 허위매물에 당했지만
이러나 저러나 재밌어서 잘 보고 있는 중입니다

전시는 숲 이미지로 구현했는데
카페 전시존이 좁아서 아쉬웠슴




여기서도 나혼자만 한국인의 기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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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디저트페어 > 주류박람회 감

디페는 1시간이면 충분하고
주류박람회는 중간에 안주 먹어서 2시간 반 정도 돌았음

어제 수원 메쎄 크기 보고
5병 정도만 살테니 캐리어 같은 건 안 가져가도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그냥 나왔는데 (플래그)

그러지 말걸⋯.



수원 주류박람회는 서울에 비해 작은 대신
인구 밀도가 서울보다 훨씬 덜해서 좋았음

작년 서울 주박에서는 XUXU 있는 곳
30분은 기다려서 시음했는데
수원은 걍 가서 바로 시음 가능 개꿀
(근데 서울보단 희석해서 탄건지 그 맛이 안 났음)

작년에 서봉주 짐 많아서 못사간게 한이 맺혀서
꼭 바이주 사가야지 함

오늘 목표는 백주1 과실주1 청주1 구매하기




안주 파는데서 팔던 것
탄수화물이 너무 땡겨서




오늘 사온 것들




아이씬주로 정황기주
2병 사면 할인해서 2병 삼

정황기주는 시음 안 시켜주는데
살거라고 시음 요청해서 한 입 읃어먹었고요
먹자마자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샀습니다




올해 과실주는 해미읍성 딸기주
오늘 음료수대신 한 병 빨아야지




대나무 수액 청주
생각보다 들쩍지근해서 나중에 매운거 먹을 때 먹어야지



언더버그
작년에 주류박람회 가서 시음하고
아니 이게 대체 뭐지?? 했는데
그러고나서 1년동안 잊지 못해서.. 하나 삼



미니어처 소주 삼
혁명이라는 단어에 참지 못하고 그만

시음도 했었는데 위스키 느낌




이건 디페 가서 산건데
저 심플한 원재료를 봐라.. 가슴이 웅장해진다.




해장 샤브샤브

이제 내일은 집에서 쉬면서
사온거 한두개 찍먹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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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박람회 감 : 차 사옴
청자판매장 감 : 차 사옴
불교박람회 감 : 차 사옴



마침 밀도 레몬파운드 산게 있어서
같이 먹을겸 유자병차(동그랗게 된 차) 샀음




참고로 전 무교입니다..




갔다가 전에 청자축제에서 본 청자 또 만남
회귀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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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 왔는데 국밥 자시다가
술참 실패해서 낮술하고




아메리카노로 고속해장 한 뒤에




빌리 보고 왔어요

술먹고 굿즈 좀 샀더니 아는애가
취해서 '우리 딸래미들 용돈!!!'하는 아저씨 같다고 함





슬슬 내 울트라도 바꿀 때가 됐다




나온김에 홍대 스파오 들렀음
근데 그립톡이 2만원임
꺼져ㅠ




스파오 가면 이런 피크민이랑 엽서 줌
안 예뻐




이거 팝업 시작했던데..
저는 저거 국내 방영 시기에 덕질 안했어서
애니는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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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콜라보 해서 다녀옴




실내 위주로 이렇게 꾸며져 있음




롯데월드 왔으면 꼭 타줘야 하는 것
월요일 오전에 간거라 1시간정도 기다림




이 감튀
자이로드롭 근처에 있는 자이로 츄러스에서 파는데
둘이서 1인 1주문 해서 1인분 남음

하나만 사자..




참새나 비둘기 막 식탁에 올라옴
저기서 과자 뿌려주면 디즈니 공주 될 수 있긔




귾되요,,
잇잔아요,,

전 에버랜드쪽으로 다녔어서 이제 알았는데
롯데월드는 춤을 안 추시더라구요

충격




포켓몬 콜라보 기간이라 굿즈도 파는데




풍선비행 뱃지 말고는 다 테무에서 온 것 같은 포켓몬들만 팖

뱃지는 매일 80개 입고되고
인당 3개 구매 제한 있다는데..

제가 이 날 마지막 수량을 사갔고
저랑 같이 간 레이디에게 드렸습니다
(나 여미새라 같이 놀러간 여자한테 뭐 안 챙겨주면 죽는병 걸림)




메타몽




이건 4월에 판매 시작 예정이라는 아크릴 키링




풍선비행 포켓몬 콜라보

월요일인거 감안해도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외국인 비율이 더 높았음

특히 아이돌포카홀더 주렁주렁 단 외국인 많아서
홍대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낌




얘도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탐

헤비볼에 '날아라 잠만보~' 하면서 태우시는데

저러면 좀..
추락할 것 같지 않나요?




망나뇽도 보고





풍선비행 타다보면 파라오의 분노 있는 곳도 지나가는데
파라오가 별안간 벌을 내릴거라며 혼냄

난 그냥 풍선타고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존나 억울햇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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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가기 전에 냉우동




에 가기 전에 또 설빙




비온 아넥스
욕망대 / 세나없 콜카 옴



네웹-피너툰 씹쌔끼들의 연이은 눈탱이에
웹툰에 대한 애정이 떡락해서
요새 콜카를 거의 안 다녔으나....
(쓰다보니 존나 화남 이따 네웹 조패러가야지)

김공룡 선생님 콜카? 이건 가야죠

난 작품 재탕 진짜 안 하는 편인데
이건 다 몇탕씩 함




진동벨은 선진선배랑 우승이 당첨




쿠키 귀여움




등신대들




이런데서 환갑잔치 하고 싶다고 대체 몇 번째 말하는거지




판매 굿즈들




SD 등신대들
종류 다양해서 보는 재미 쏠쏠




귀여워서 가져와본 것




카페 즐기고 있는데




이런 극악무도한 연락 받았습니다
씹덕한테ㅠ이런거 묻지 말아줘




그리고 길 가다가 생카 발견해서 다녀옴




사실 저희 어머니가 옧JU혆 팬이셔요.
엄마가 서치하다가 걸릴까봐 써방 합니다...




어머니 드리려고 사러 갔는데
어떤 천사분이 선결제 해주셔서 공짜로 받아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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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쓸 시간이 없어서
오늘 찍은 남의 고양이 사진 올립니다.

영통역 고양이별 작은아이

장소 정보는 어차피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정보 포스팅 같은건 안 할거고요
고양이 사진이나 올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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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국제 웹툰페어




굿즈 사러 옴





아니 킨텍스라고 하니까
집에서 한 2시간 반 거리라
갈 생각이 안 들었거든요?




근데 홍대에서 버스타고 40분 걸린다니까
갑자기 가까워보이는거임?

어차피 홍대에서 수령해야할 굿즈도 있어서
왔습니다.




오픈 1시간 전에 왔는데
벌써 앞에 150명은 서있던거 같습니다.

사실 대충 예상은 했습니다.
어제 굿즈 품절 속도가 너무 빨랐거든요..




오픈하자마자 줄 섰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착헌 굿즈 구매줄에 쏠림

오픈과 동시에 앞뒤로 몇백명씩 줄섰는데....
담요 판매수량 일일 10개 한정?

아무리 생각해도 스튜디오 측에서
작품 체급을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초 팬 붙은 웹소설은
생각보다 훨씬 오프 화력이 셉니다⋯.

그래도 작품에 신경 엄청 써서 런칭하섰으니
발전하실거라고 봄




네이버웹툰이 자폭해서
여성 코어 독자층 유목민 된 시기에
타이밍 좋게 런칭 시기가 걸렸던 것도
운이 좋았던 것 같고

하여튼 건승하시길




등신대들 서있는데
정하슴 아니 정하성씨 가슴이 엄청납니다.

그래서인지 아크릴스탠드 품절돼서 못 샀음
시발




콜라보 카페 메뉴는 솔직히
단 음료 안 좋아하는 관계로 다 별로라
걍 메론소다 시킴
(빨대에 레밍 꽂혀 나오길래 )

외계인 취향이야 내 알바아니고
어른에게는 카페인이 필요해요⋯.




타부스도 좀 돌아봤는데
인상적이었던건



1. 푸딩툰

기존 웹툰에 더빙 접목한 식인데
단순 더빙만 한게 아니라
성우 변경도 가능하고 효과음도 있어서
몰입도가 생각보다 괜찮았음

그런데 더빙이다보니
한 편을 읽는데 시간이 꽤 소요되어서
저같이 다작 보는 독자층은 잘 안 쓸거같고
오디오 드라마쪽 수요 있는 곳에선 먹힐듯



2. 어딘진 모르겠는데 스튜디오는 아니었던거 같고 뭐지? 대학 동아리 부스인가?

웹툰 퀄들이 다 괜찮아보여서 눈길이 갔음
그것도 2번이나 끌렸는데
(걍 그림 마음에 들길래 가보면 자꾸 여기로 회귀함)

근데 부스 이름을 까먹음 ㅅㅂ~!

하지만 어차피 웹툰쪽에 들어오시면
높은 확률로 소비자로 다시 만나겠지요⋯.



3. 소원콘텐츠

굿즈들이 예쁜것도 예쁜건데
이생우 아크릴 가격이 너무 혜자라 솔깃했습니다
(LD 아크릴 스탠드 13,000원)

앞으로 나오는 굿즈는 다 여기 가격에 맞추도록.



+) 그리고 부스 얘기는 아니지만
괴담출근 코스어가 벌써부터 있어서 신기했음
대체 얼마나 메이저인거임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음중 보러가야해서 퇴장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났더니 너무 피곤함
빨리 집에가서 해피밀 먹고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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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쇼케 다녀옴

쌩눈으로 본다는데 의의를 두고
뭘 찍기보단 무대에 집중하려고 갔습니다.



라고 하기엔 너무 좋은 자리였다




나 내일 출근 어떡하냐



+) 어제 폰카로 건진 몇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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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시작부터 꼬였음

왜냐면 버스 타기 직전에
신분증을 집에 두고 왔다는걸 깨달았거든요..

정신차려ㅅㅂ (멍청함 +1)

아무튼 홍대 도착





1. 에일리언 스테이지 팝업


쪼금 늦게 갔는데 입장 받아주시더군요
팝업가서 아크릴 교환하고
등신대 사진도 다시 찍고 옴





2. 히카루가 죽은 여름 팝업


애니메이트 기웃대다 히카루 팝업 하길래 가봤음

근데 디앤씨 아크릴 왜이리 비싸게 팔음?
가격 내려





3. 모펀 서교점 새벽 구름 강


모펀 가면 꼭 찍어주는 컷



전 돼지라 메뉴 하나론 배가 안 차요
두 개 시킴




전에 갔던 콜카에도 마증지 스웨트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심지어 S세트 전시하는 곳 바로 옆에 떡하니



최근에 비엘 콜카 포카 받으려고
트위터 시작했는데

음식 영수증 뽑는거 깜빡해서
포카 하나 놓침 (멍청함 +1)

아무튼 호박전 주먹밥 맛있게 먹고
신나게 출발했는데






아뿔싸

방금 다녀온 모펀 서교 예약상품 수령해야하는거
지하철 타고나서 알게 됨 (멍청함 +1)





4. 가비지타임 2차 팝업


제가 1차 때도 첫날 오후에 갔었는데

팝업이...
그때보다 더 구멍가게가 되었습니다..!?

일단 팝업 도착하면 이게 맞음?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파가 그 좁은 골목에 있습니다..

15시 30분 예약이었는데
입장 대기하는데만 3시간 걸림



대기하는 동안 인상에 남았던건

1) 지하에서 흘러나오는
마루킁킁마루쫑쫑마루덥썩~!총총총총총~~
살짝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았습니다.

2) 갑타/마루가 같은 건물에서 열리다보니
줄 설 때 스태프 분이 구분을 위해
'가비지세요?', '가비지 앞으로 이동하실게요!'
이러는데 내가 쓰레기 된 것 같았음
Kw 로판팝업은 나더러 영애님이라고 해줫는데ㅅㅂ

3) 실외 대기 때 나무 아래인 곳이 있는데
거기 송충이 떨어지는거 조심하라는 분 있었음
대체 앞타임에서 무슨 일이 잇었던걸까요?



아무튼 들어가면 포토존이 가장 먼저 나오는데
이 또한 포토존이라는 이름의 입장 대기구간임

장도고 왜이렇게 조폭같지


하여튼 3시간 대기 후 들어가서
5분동안 100만원 넘는 굿즈 쓸어담고
또 계산줄에서 1시간 대기했는데..




즉 팝업에 쓴 시간 245분 중
240분이 서서 대기하는 시간이었닷 소리임
ㄹㅈㄷ

예약 인원을 이거의 절반만 받았어야 했을듯

분명 팝업엔 15시 10분쯤 도착했는데
계산까지 끝나니 19시 20분쯤 되었음
도둑맞은 4시간

존나 피곤하지만
그래도 예약 상품은 받아야 하니
모펀 서교 다시 돌아가서
셔트라인 예약상품 수령하고 귀가




영수증 길이 실화냐

개힘들어서 기절했고요
전 지금 저승에서 포스팅 중입니다
다들 팝업같은거 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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