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하는 중이라 후기는 겜 진행하면서
그때그때 떠오르는대로 또 추가예정




1) 특이하게 이번 시리즈는
현대인이 과거 히스이 지방으로 소환당한
이세계물 형태를 띔
라노벨의 영향이 드디어 포켓몬에까지?

~ 어느날 갑자기 이세계에 소환당해버려 곤란합니다만, 최선을 다 해 몬스터와 함께 싸워나가겠습니다! ~





2) 창조신치곤 쪼잔한 아르세우스

이세계로 트립시킬거면 특전 좀 주지
임무 적힌 핸드폰이 다라니..

심지어 저 폰도 나 부려먹으려고 준거잖아ㅅㅂ





3) 게임 초반 인상
그래픽 : 야숨이네
축복마을 : 거점이 카카리코 마을이네
베이스캠프 : 몬헌이네

그외에 자잘한 UI나 모션에서
저 두 게임이 자꾸 떠오름

혹시 이것도 쓰러지면 수레에 실려가나?
아직까진 쓰러져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음

게임시스템은 도감수집 뺑뺑이 돌리는 점에서는
포켓몬 스냅이 생각났음




4) 군데군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들이 너무 많음
오마쥬인지 캐디 귀찮아서 재탕하는건지
살짝 헷갈릴 수준

???




5) 초반텃세가 너무 심해서
거점인 축복마을에 정이 전혀 안 붙음

주인공 의상 보면서 수군덕질 하고
외지인한텐 토란떡 못준다며 지랄하는 할배에
능력이 없으면 마을에서 쫓아낸단 은하단까지..
아주 오만가지 지랄염병들을 함

알로라 지방이었다면 거긴 따뜻하고 살기 좋아서
다들 '알로라~^^ 반가워!' 하고 맞이해줬을텐데

히스이지방은ㅅㅂ 왜구들이라 그런가???
하여간 왜구들 칼질이랑 약탈만 할 줄 알지
남한테 베풀줄을 모름




6) 마을놈들 초반에 꼽 존나 주는데
주인공 꼽당할때마다 😢 이런 표정 지어서
너무나도 불쌍해보임....

미친 토란떡 할배





7) 능력 없으면 마을에서 쫓아낼거라는 협박
어린애들 포함 타겟인 겜 치곤 좀 심하지 않음?

어린애들이 이거 하면서
'엄마! 객사가 무슨 뜻이야?'
하고 순수한 눈망울로 물어볼걸 생각하면
너무나도 아찔함

여기가 내 1차 하차 구간

엄마! 객사가 무슨 뜻이야??😀





8) 내가 이 게임 플레이 1시간 한 시점에서 예측한 결말 :





9) 게임하다보면 의외의 포켓몬들이 선빵날림
특히 고라파덕은 좀 충격이더라

내 마음 속 고라파덕 이미지는
'팓덕?팓더억-?😦'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새끼 나 발견하면 이악물고 쫓아와서 물빠따 날림

25년만에 고라파덕 성질머리를 알게된 기분
그간 난 애니 이미지 메이킹에 기만당해온거야..

파라스도 그 귀여운 눈망울로 선빵치던데
사실은 '인간! 죽인다! KILL! 인간!'
이러고 있었던거구나..




10) 아무리봐도 주인공은 착취당하고 있음
이 의심은 드레디어 메인퀘 받는 구간에서 확신을 했는데

주인공이 다투곰한테 인정받고 왔는데
거기에 대한 공치사는 일언반구도 없고
오자마자 다음 임무 떠맡김

이새끼들..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 재능 착취하려고
무연고인 주인공을 '이 마을 아님 너 받아줄 곳 없음' 하며
일부러 가스라이팅 하는게 분명함

쟤들 입장에서 주인공은 죽든 말든 상관없는 인력이니
계속 최전방에 보내서 굴리는거라는게
내 합리적인 의심인데.. 여기서 2차 하차 고비

이정도면 마을놈들도 은하단과 합심해서
거대한 카르텔로 주인공을 압박한게 아닐까?
특히 토란떡 할배가 의심스러움.

이 시점에서 내가 예측한 결말 :





11) 은하단 보스 너무 괘씸함

초반부터 갑자기 주인공이랑 힘겨루기 한거 보면
힘도 팔팔한 노친네가
지는 뒷방에서 엣헴 하고 구경이나 하고
어린애를 사지로 보내서 굴려????

그리고 성화한테는 '축복 마을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출신지가 어디든 우리의 동료!' 라고 하면서
정작 제일 구르는 주인공은 동료취급 안해줌

설마 주인공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라 그런가?
인종? 인종이 문제인거야?
어쩐지 콧수염 기르는것부터 불길하더라니

미친 노친네 노망이 났나?
가세요 지팡이도 부러뜨리기 전에

노망나셨어요? 말 앞뒤가 다르잖아요ㅆㅂ





12) 화강돌 퀘스트 끔찍
이 무슨 지가르데의 망령같은 서브퀘스트




13) 포켓몬 박스 제발 자동정렬 기능 넣어줘




14) 이 게임 하면서 개무소를 사랑하게 됨

온갖 죽창 들고 달려오는 난폭한 포켓몬들과 달리
개무소는.. 주인공 발견하면 꼬물꼬물 달려와서
갸웃? 하면서 구경하는데 너무나도 사랑스러움

이렇게 귀여운 애가 대체 왜 진화하면
개차반이 돼서 죽창 들고 달려오는걸까?
역시 사람이든 포켓몬이든
어릴때가 가장 귀여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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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해서 2주차 특전에 니토리가 없어서
누가 나오든 상관없는
기분만 내는 랜덤깡이다..

랜덤깡 결과는



봤습니까? 제 쩔어주는 운빨?
이래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함



+) 프리 파이널 스트로크 3회차 보고 쓰는 추가 후기

- 하루가 목욕할 때 항상 오른쪽..뭐?
사람을 열받게 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두번째는

- 3회차는 bgm에 중점 두고 봤는데
엔딩 메인테마 작중에서 엄청 자주 쓰이더라.
작중 BGM 절반은 메인테마 + 메인테마inst + 메인테마 어레인지로 해서 꽉꽉 채운듯

이건 마치.. 젤다 botw에서 리토마을, 리발, 테바, 바 메도 진입까지 죄다 한 브금 테마가 들리던 그 기분이랄까?
곡이 좋아서 불만은 없음

- 알베르트 눈빛 볼때마다 경멸당해보고 싶음
저는 변태가 아닙니다.

- 키리시마 형제가 어묵으로 유치뽕짝 싸움 할 때
열려있는 방문을 잠시 보여주는데

하이스피드 때 이쿠야가 말싸움하고 튀어나가서
꽉 닫힌 문이었던거랑 대조적으로
열려있는 문 + 티격태격하는 모습인게 보기 좋았음


- 마코토 후배들한테 진로 물어봐놓고
정해졌어?그렇구나 잘됐네^^ 하고 대화 끊는거 너무해
무슨 진로 잡았는지도 좀 더 물어봐줘......
나는 쟤들 진로가 궁금하다고...

오늘 받아온 1주차 특전

특전이 2장인 이유는
두 탕 뛰었다.

사실 두 번 볼 생각은 없었으나
아이쨩이 볼 붉히면서 관종 선언하는거랑
산타복 입고 음치 인증하는 부분이
너무 귀여워서 한 번 더 봄.

이하 스포 낀 두서 없는 감상평.



- 역시 프리 오프닝은 수영하는 하루
> 손 잡아주는 마코토
> 쨩은 붙이지 말라고 타박하는 하루카가 국룰인듯

- 3기 이후 거대한 그사세 수영 인맥파티가 되어버림.
합동 축제..즐거워보이더라...나도 껴줘 시밸....

- 린 메이드복 사진 왜 제대로 안 보여줌?
이쿠야는 대체 무슨 옷을 입은건데??
나도 보여줘 시밸...

- 대회 부분은 뭐랄까......
마치 남친모임을 훔쳐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음.
자기 연인 경기때마다 한 마디씩 얹는 남친들..

- 니토리 TYM에서 입었던 이 노란 가디건 다시 입고 나옴


- 미하일씨 기념품 바리바리 싸가던데
그 속에 아이쨩 기념품도 있을거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론 터틀넥 니트를 사주셨음 좋겠네요.
굿즈 일러에서 제법 잘 어울렸는데
본편에서 입고 나온 적이 없어서..

- 후배조도 슬슬 진로 정해진 느낌인데
작중에선 아직 소개를 안해줘서 궁금해 뒤질거같음
특히 니토리 진로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돈 잘 버는 연상이랑 살림 차려볼 계획은 없는지?

- 프리 시리즈 전통으로 하루한테 시비 턴 애는
다음 시리즈에 꼭 남친 행세를 하는 놈이 같이 나오던데
(1기 린 > 2기 소스케, 하이스피드 이쿠야 > 3기 히요리)
FS도 어김없이 카에데가 나와서
히요리 구남친처럼 굴더라...

- 카에데는 프리에서 드문 날티나는 상이라 맘에 듬
스도랑 같이 가오 잡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 카에데가 이쿠야더러 인어공주 언급하는거 보니
이쿠야 인어공주인거 여기저기 소문났나봄;
다들 우리 인어공주 놀리지 마라!(웃음)

- 카에데 여기저기 어그로는 열심히 끌고 다니는데
대부분 먹금 당하는듯

- 알베르트 대사는 모두 영어인데
연기력 문제로 사람이 치는 대사가 아니라
흡사 내레이션처럼 들려서
보다보면 몰입이 자꾸 깨짐

- 나츠야 술 꼴아서 잠드는거 아주 상습범이던데
저거 저러다 언젠가 크게 데이지 않을지?
혼자 마실 땐 주량 맞추는거 같던데
비빌 언덕이 생기면 자꾸 과음하는듯
친구한테 손절당하고 싶지 않으면 술버릇 바꿔 임마

- OST 전반적으로 좋았음
엔딩은 아예 가사도 전부 영어던데
세계대회가 배경이라 그런걸까?
사실 이전 테마들은 쭉 올코가 담당했었는데
올드코덱스는.....그..........................
하여튼 그렇게 됐다.

- 후반부 하루한테 성적충 망령이 들린듯
퇴마시켜;;;;;;;;;;;;;

- 전작에는 대개 하루가 짜증을 받는 입장이었는데
FS는 반대로 하루가 화내는 입장인게 인상적이었음
그래.. 그만큼 지랄 받아줬으면
너도 한번쯤 지랄해 줄 때도 됐지

- 쿠키로 후편 예고 나오는데
마코토랑 소스케가 각자 하루카랑 린 이야길 해서
굉장히 남친들의 소감회 같은 느낌이었음

스토리 구성은 나만이 없는 거리와 매우 흡사함
근데 이제 포스트 조폭을 곁들인



주인공 무리들이 중학생이다.

중! 학! 생!

얘들 싸우다 소년원이라도 가서 졸업 못하면
최종학력이 초등학교가 되는건가?



무튼.. 등장인물들 나이는 어린 편인데
작품이 꽤 폭력적이라
칼부림은 기본이고 살인도 나서

어린노무,,쌔뀌들이,,
세상이,,말세다,,말세!,쯔쯔쯧,,
하는 꼰대 마인드가 저절로 떠오르게 함



그래도 주인공네는 지들끼린 죽도록 싸워도
일반인(?)은 안 패더라.
마치 문신한 무서운 인상의 조폭st가
의외로 편의점에선 제일 깍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애들 쌈 날 때 마다

자꾸 이거 생각나서
도저히 이입이 안됨
지역사회를 쥐락펴락하는............초졸들..



난 이거 보기 전에는
카즈토라 얼굴 보고 좀 혹했는데
막상 까보니 얘 성격이 좀..
아니 많이 좀......

혹시 인성을 가지고
외모랑 물물교환이라도 해 오신건가요?
얜 사회랑 좀 격리시켜야 할 듯.....



결론 : 전 하차합니다..

애니 제작된다고 할 때
원작이 재밌단 소린 들었으나

출간 홍보 이미지가
잔잔바리 힐링 느낌이 강해서 안봤는데
(내 3대 지뢰장르 : 일상물/잔잔힐링물/현대순정물)



애니 방영되고나서
이 장면에 낚여서 찍먹해봄



홍보 이미지만 봤을 때는
작품 분위기가 서정적이고
뭔가 굉장히 힐링될 것 같았지만
저겄은 다 거짓부렁이다..

주인공이 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힐링되는 구간이 있긴 있는데

힐링하고 있으면 누군가 자꾸 뚝배기 깨러 와서
주인공이 가는 길목마다 피바람이 붐



사실 일반 판타지 작품으로 생각하고 봤었다면
캐릭터 몇 죽어도 별 생각이 안들었겠지만

이건 겉으로 보기엔 맑은 국물이라
순한 맛인줄 알고 먹은게
막상 입에 들어가니
청양고추 때려 부은 맛이라
어 생긴것보다 매운데? 싶어서
살짝 배신감이 들었다



결론은 잔잔힐링물 아니라서 생각보다 재밌게 봄
최애캐는 있었는데..이젠 없습니다 (1화에서 죽음)
전권 샀으니 짬 날 때 열심히 봐야지

 

포치야 누난 너를 사랑해♪
포치야 누난 너를 사랑해♪

근데 얘 목소리 오가타 같던데
성우를 보아하니 본편에선 통수 때릴 듯
하지만 귀여우니 한대정돈 맞아줄게~!

데모 분량은 1시간 정도인데
그 사이 포치가 내 맘을 훔쳐 달아나버림
내일 예구 달린다

근데 얘 남캐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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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이 이런걸 주워먹게 된 계기

 

819 완결난 뒤로 떡대 남캐가 궁해서 아사 직전이었는데

채널 돌리다 이 예쁜이(에노키 신타로)에 치여서 시작함

 

 

 

 

 

2. 첫 인상

작품 제목이 히노마루 스모

이 무슨 태극기 씨름 같은 제목?

 

 

 

여튼 1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치한 당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정의로운 주인공

 

 

 

은 옷꼬라지 때문에 본인이 치한으로 잡혀감

애니 튼지 3분만에 하차하고 싶어졌음..

 

 

 

 

 

3. 줄거리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전반적인 줄거리는

키가 작은(152cm) 주인공이

자기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대성하는

전형적인 스포츠물 클리셰작임

 

원작에는 프로 이후 스토리도 있으나

애니에서 구현된건 고등학교 스토리까지

 

 

 

 

4, 캐릭터

 주인공은 고1짜리가 무슨 백전노장같은 신체에

1인칭은 와시<인 미친 개성을 가지고 있음

승모근 썰면 세 접시쯤은 나올듯

 

 

 

보는 내내 신경쓰였던 주인공 친구

얘 폐가 안좋아서 경기 20초가 한계인 설정인데

몸은 삼시세끼 프로틴에 밥비벼먹는 지옥의 헬창같음

 

 

 

얘넨 타교 선배들인데

이놈들 얼굴 볼 때 마다

타가메겐고로 작품에서 볼 것 같은 상이라 속이 쓰림

조폭 몸 키우는 식단 할 것 같이 생겼다

 

 

 

그밖에도 짭키세같은 녀석이나

 

 

 

202cm 귀염둥이

 

 

 

왼쪽놈이랑 같이 다니는게 친구여서인지

아님 비상식량인지

합리적 의심이 들게 하는 푸짐한 덩치의 친구나

 

 

 

데드메라몬 같은 녀석 등이 나옴

 

 

 

 

5. 장/단점

- 장점: 남고생 둘이서 중요부위만 가리는 옷 입고 링 안에서 뒹굴음

- 단점: 그 남고생이 대부분 못생김

 

 

 

 

 

6. 후기

한 장 요약은 아래와 같음

사실 중반까지는 한편 깔 때마다 하차를 고민함

왜냐면 내가 이걸 볼 이유는 에노키 뿐이었는데

하차할 이유는 너무나도 많아서..

 

그래도 한 일주일쯤 보니까

눈이 퇴화해서 즐겁게 볼 수 있었고

이젠 애들이 마와시 입은것도 귀여워보임ㅎ

처음 봤을 때 낯 가렸던 쿠제한테도

치킨 2마리쯤 사주고 싶을 정도로 애정이 생겼음

 

 

 

 

 

7. 기타

 

- 스포츠 특성상 살색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야애니도 이 만화보단 살색이 덜 나올 것 같음

심지어 2쿨 오프닝은 제목부터 Be the naked임

제목 값

 

 

 

- 8월에 점프앱에서 마침 원작 60화까지 풀길래

원작이랑 병행하면서 봤는데

애니는 초반부에 세세하게 짤린 설정이 많았음

원작이랑 같이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

(근데 정발이 안돼서 원서로 봐야 함)

 

 

 

- 개연성이 억지스러운 부분이 꽤 많음

특히 애니는 초반에 짤린 부분이 많아서 더더욱..

도대체 왜 공수도 챔피언/가라데 챔피언/유도 챔피언이

왜 죄다 스모를 하고 있는걸까?

 

 

 

- 입덕캐를 에노키로 잡은건 좋은 선택이었음

왜냐면 애 중딩때 모습이 천사같음

쓸데없는 더듬이는 대체 왜 기른건지 해명해라

 

 

 

- 이 인터뷰 장면 볼떄마다 어이가 없음

도대체 말을 누구한테 거시는거죠? 가슴?

 

 

 

- 이거 본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이야기 했는데

10명 중 10명한테 취좆당해서 좀 의기소침해짐

시발..적응되면 진짜 맛있는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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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하루정도 플레이 해본 후기임



- 단점

1) 노잼
더 설명이 필요한가?
사실 요즘 포켓몬은 본가도 노잼이긴하다

2) 발적화
최적화를 무슨 구데기한테 맡긴건지
충전기 안꽂으면 게임 불가 수준으로 배터리 처먹음
어느 정도냐면 충전기 꼽고 해도
이 게임 켜면 배터리가 충전이 안됨
그리고 멤버교체할때 저세상 버벅임
발열도 쌉오지는데
겨울에 이 겜 켜면 핫팩이 필요없을 수준
멀티플레이는 시발 프레임드랍이 마치 3DS시절 더블배틀을 보는듯 하구나..
그래픽까지 감안하면 아주 참담하다..

3) 좃같은 노가다
한계레벨 올리려면 개좆뱅이를 돌아야함
90까지 올리는데 필요한 소재가 300개인데
그말인 즉 한 놈 한계레벨 뚫는데
재료노가다 한 3~40번 돌리란 소리
플레이타임 뻥튀기를 위한 개수작인듯

시발 장난하세요??

4) 가챠뽑기
더 설명이 필요한가?2
심지어 재화를 무료/유료로 나눠놓은 것까지
얄미운 짓은 다 골라함ㅋ

5) 요상한 타입 상성
도대체 이 게임 타입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좀 알려주실분?
풍&란의 경우 솔록은 원작이랑 동일한 에스퍼/바위타입인데, 루나톤은 에스퍼단일인 얼탱없는 경우도 있음
뭐임? 대체 뭐임?

6) 왠지 박탈감 느끼게 하는 레벨 디자인
나: 버디즈는 40명 있지만 내보낼 수 있는 인원은 3명
상대: 버디즈 최대 6명까지 투입 가능
내 버디즈기술: 1인타겟, 부가효과 없음
상대 버디즈기술: 1인타겟 + 전체공격 효과 + 디버프있음

7) 너무 적은 포켓몬
한 트레이너에 한 포켓몬 매칭이라
플레이어블 포켓몬이 존나 적음
심지어 스타팅을 고를 기회도 안줌
(주인공 파트너는 무조건 피카츄로 고정)
극단적인 예시로 땅타입은
영혼까지 끌어모아도 하푸우랑 야콘밖에 없음
걍 브레이크단 포켓몬 뺏어서 내가 쓰게 해줘

8) 좀 깡통같아욤
이벤트 아직 미업데이트
성질급한 한국인이라 야마도는 부분
친구추가는 대체 뭘 위한 기능이냐..

9) 좁은 기술폭
한 버디즈에 할당된 포켓몬 기술이 정해져 있어서
특정 기술을 배우는 캐릭터만 채용되는
아주 한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예상됨

10) 그밖의 소소한 불편
교환 기능 사용 시 일일히 하나씩 교환해줘야함






- 장점
1) 깨알같은 원작 요소 차용

2) 비하인드 설정
일부 비하인드 설정을 볼 수 있음
예를 들면 꼭두의 악마같은 밀탱크는
꼭두가 직접 탱킹해서 얻었다는 설정..
과연 그 포켓몬에 그 주인

- 총평
포켓몬 게임보단 원작 포켓몬 트레이너들 덕질을 위한 게임인 느낌이 강함
어쩐지 요새 포켓몬 트레이너 굿즈를 뽑더라니..
트레이너판 포켓몬퀘스트같음

포켓몬 게임을 기대하는거면 다운받는 시간조차 아까우니 하지마라
원작 트레이너캐 덕질한다면 말리진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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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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