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귀신은 객식구라 생각하고 동거하겠습니다.........

의 가루를 뿌린 초콜렛



이건 지인이 니토리 주려고 만든거냐고 물어보길래
영감을 얻어 찍은 컨셉샷

얼굴이랑 이름 외우는게 안되는것도 물론이거니와
아무리 들여다 봐도 감정 이입이 안됨

머글+나 라니?
이 무슨 공유+테일러스위프트 같은 어색한 조합일까?

막상 들으면 다 아는 노래임

아마 주말마다 본가에서
얘네 노래를 강제로 반복청취 당해서 그런거 같은데..

이게 바로 자기도 모르게 소믈리에 교육을 받고 있던
신의 물방울 주인공의 심정일까?



아니 근데 들으면 들을수록 어이없네
타이틀 외 앨범 수록곡을 알고 있는건 그렇다 쳐도
대체 내가 왜 유닛곡에 솔로곡까지 다 알고있지?ㅅㅂ

내 가계부는 철저하게 예약했던 굿즈 발매일이랑
리디북스 캘린더를 따를 뿐..
내 절약정신과 의지와는 무관하다.

탕수육은 그 자체로 완벽한 음식이라
부어먹든 찍어먹든 본질은 탕수육인데
왜 저런 시답지않은걸로 다툴까?

탕수육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사람들임.

난 삼시세끼 탕수육만 먹고도 1년은 살 수 있을듯
난 세상 음식 중 탕수육이 가장 좋아

를 닌텐도 스위치 패밀리 갱신하느라 느끼는 중
진짜 세월이 유수와 같다..

맛이 있을지는 나도 모름

주변에 있는 귀신들이
내가 밥 먹을때도 똥 쌀 때에도
주변 배회하며
항상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 나쁨

헝거게임이나 판소 성좌들은
일거수일투족 구경하는 대신
후원이라도 해주지

귀신은.....대체 나한테 뭘 해주는데........
구경할거면 월세라도 내던가............

신걸 먹은게 아니라 약을 한 것 같은데..
아무튼 제 정신은 아닌게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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