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해놓고 이제야 해봄

 
플레이 소감은
까놓고 말해서 2장 정도 진행한 시점에서 이미
캐릭터와 반전/결말이 모두 예상가는 뻔한 스토리였습니다⋯.
그렇지만 아무튼 백합이니 ㅇㅋ 입니다

가벼운 스토리가 아니라
소수자에 대한 고민이 충분히 녹아 있는 작품임

 
겜 시작 전에 남캐 난입 불호 리뷰를 좀 보긴 했는데
앞서 등장한 인게임 세계관 상
남캐가 어떤 의도로 배치된 것인지 딱 봐도 보여서
별로 거슬리진 않았음
 
그나저나 사랑도 중요하지만
저 세계관에서 필요한 것은 '혁명'이 아닐까요?
검은 백합이 붉은 백합이 될 날을 기다립니다

그래서 투표하고 온 다음
친구랑 야채부락리 3시간 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충격의 사고방식........


진짜 시발 에닉스 니들 고소한다

아 예예 작년엔 하이랄 갔었고요
올해는 미드가르 갈 예정입니다

네오위즈 믿어요

이번달에 게임 하나라도 못하면 제가 개입니다 개


에어리스랑 티파가 키스를 안한다니
이게 게임이냐


고양이 정원
작년 이맘때쯤에 백합 홍보에 낚여서 함




; 쫌 고인듯


머리는 좀 깨졌지만
그래도 죽는 것보단 낫지 않습니까? 하하하

구멍가게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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