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해놓고 이제야 해봄

 
플레이 소감은
까놓고 말해서 2장 정도 진행한 시점에서 이미
캐릭터와 반전/결말이 모두 예상가는 뻔한 스토리였습니다⋯.
그렇지만 아무튼 백합이니 ㅇㅋ 입니다

가벼운 스토리가 아니라
소수자에 대한 고민이 충분히 녹아 있는 작품임

 
겜 시작 전에 남캐 난입 불호 리뷰를 좀 보긴 했는데
앞서 등장한 인게임 세계관 상
남캐가 어떤 의도로 배치된 것인지 딱 봐도 보여서
별로 거슬리진 않았음
 
그나저나 사랑도 중요하지만
저 세계관에서 필요한 것은 '혁명'이 아닐까요?
검은 백합이 붉은 백합이 될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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