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우스는 의외로
갓반인 비율이 체감상 97% 정도 됐음.
네. 남은 3%는 접니다.
즉, 대부분이 갓반인이란 소리임.
난 이런 장소에 오면
빼앗긴 오타쿠의 기분을 느낌....
하여튼 정시에 도착해서
짐 보관을 먼저 하려는데
짐 보관 시 돈 내야 함
(카드 2천원 or 현금은 500원*3개)
그리고 한 2~30분쯤 대기하고 입장했는데
입장은 한번에 6명 내외로
로프를 잡고 입장하는 식이고
들어가면 그냥 공포의집 비슷함.
맨 처음 입장 때 내레이션이 있는데..
아마 토미에 컨셉인듯하나
캐해 나랑 존나 안 맞아서 태클걸고 싶엇음.
관람 중엔 깜짝 놀래키는 요소가 많아서
사람들이 소리 지르는데
나는 오타쿠라서
혼자 존나 좋아하면서
'와! 이거 oo에피소드에 나온 부분을
재해석한 장면이야!!'
'저 연기자분이 연기한건
xx에피소드에 나왔던 그 장면이다!!'
하면서 관람하는 바람에
반가움이 훨씬 커서
전혀 무섭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같이 들어가신 분들은
모두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체감상 실제 관람은
한 10분정도 한 것 같았음
관람 끝나면
소용돌이 위주의 전시존이 있음
전시존을 지나면 MD 판매하는 곳이랑
카페가 나오는데
MD..가격 개비쌈
제가 굿즈보고 비싸다고 하면 진짜 비싼겁니다.
어느정도냐면
이 아크릴이 개당 38,000원임
장난?
카페 탁자 장서보이와 아이스크림보이
미남이시네요
DUEX(덕스) 다음 행사로
12월 Upcoming F 라고 되어 있던데
이건 강철의 연금술사인듯
Fullmetal Alchemist 의 F로 추정
아마 이 20주년 일러 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