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에서
'안녕하세요' 라는 메신저를 받으면
안녕하세요
> 인사 한 상대가 나에게 용건 말함
> 일 생김
> 바빠짐
> 기분이 구려짐
순서를 자주 반복해서 그런지
위 과정이 극도로 축약되어서
이젠 파블로프의 개처럼
회사에서 '안녕하세요' 라는 말만 들어도
절로 기분이 구려지는 사람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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