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에서
'안녕하세요' 라는 메신저를 받으면
안녕하세요
> 인사 한 상대가 나에게 용건 말함
> 일 생김
> 바빠짐
> 기분이 구려짐
순서를 자주 반복해서 그런지
위 과정이 극도로 축약되어서
이젠 파블로프의 개처럼
회사에서 '안녕하세요' 라는 말만 들어도
절로 기분이 구려지는 사람이 됨
'잉망진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새 일 왜이렇게 많지 (0) | 2023.01.12 |
---|---|
올해 목표는 돈 아끼기임 (0) | 2023.01.04 |
주말에 티스토리 안돼서 사이버 망령 됨 (0) | 2022.10.17 |
이 거지같은 반골 기질 (0) | 2022.10.15 |
나는 사주나 운세가 항상 좋음 (0) | 2022.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