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부터 내 본진들이 영 부진해서
(10화걸러 총집편 내는 딱지만화/좆구린 울썬문)
도저히 덕질은 손이 안잡혀 뭘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비주얼노벨 게임이나 해볼까 하고
데이세븐 게임 추천을 받아 하게 됨
추천받아서 제일 먼저 해본 게임
BL물이고, 주인공이 존나 잘생김
근데 주인공은 지 잘생겼다는걸 모른다는 설정
구라까지마라
제작진들이 리얼 급식이 컨셉을 꾀한 노력이 보임
(급식체 말투/너무 현실적인 식단 등..)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괜찮고
캐릭터성도 역시나 괜찮았지만
솔직히 주인공이 제일 좋았다
킹갓제너럴우태경
어느 루트를 타도 벤츠
장르가 BL이기 때문에 주인공엔 이입이 안됐음
두사람의 밀애를 훔쳐보는 느낌이랄까?ㅎ
실친한테 술마시고 이거 추천해줬더니
연락두절되고 며칠후에 새빛 다깼다고 연락 옴
그만큼 괜찮다는 얘기
단점이라면 다소 작은 볼륨,
그리고 12세 연령가의 한계상 낮은 수위
분하다 진짜...
신규 공략캐나 선생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거
추가로 업데이트하면 좋을거같음
이것도 추천받아서 해본 작품
연애가 금지된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온 주인공이
일도 하고 몰래 썸도 타면서 정직원이 된다는 스토린데
문제는..주인공 회사가 개쓰레기같음
(정직원도 아닌)인턴한테 매일 야근시키는건 기본이며
회식을 하면 새벽 2시 끝남
게다가 입사한지 일주일된 인턴인 주인공한테
업무로 단독 프로젝트를 주는데..
이딴게 회사냐?
사장님을 공략할수도 있지만
저렇게 인턴 쳐굴리는걸 보면 딱봐도 사람들 갈아넣어 호의호식하는 회사 사장인데..
솔직히 일개미 입장에선 공략하고 싶지 않았음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시발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좆같았던건 동창회 이벤트
뜬금없이 날 질투하는 애가 나오는것도 황당한데
걔 코를 눌러주려면 스펙 쩌는 잘생긴 남친을 내세워야 한다는게 어이없었음
내가 보란듯이 성공한다는 선택지는 없나
남자가 내 성공의 척도도 아니고 참..
암튼 실컷 깠으니 장점을 말하자면
소소한 컨텐츠로 주인공 룩덕질이 재밌었고
주인공 성격이 싹싹해서 보기 좋았음
입사초기 사원같은 분위기도 고증이 잘돼서
감정이입이 잘되는 편이었음
(문제는 이입이 너무 잘되는 나머지 나까지 업무 스트레스가..)
스토리 라인이 비교적 현실적인 편이라 감정이입 잘되는 점은 좋지만
직장인에겐 비추
이건 걍 링크타다가 컨셉이 재밌어보여서 했음
깔고보니 데이세븐꺼더라
애니 덕후인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액정 속 최애캐와 대화가 가능하게 되먼서
최애와 점점 친해지고 썸도타고..머 이런 스토리인데
문제는 최애가 액정 밖으로 못나옴
걍 투디임
그렇다고 주인공이 최애 세계관에 트립한 설정도 아님
주인공은 그냥 액정을 바라보며
화면속 최애캐에 말걸고 대화한다는 설정임
액정을 바라보며 존나 애절하게 썸타는데
누가 옆에서 보면 정신병자로 볼듯한 설정
이걸 실제상황이라고 상상해보셈
존나 현타옴...
캐릭터는 괜찮지만
(개싸이코가 한명 껴있긴함)
판타지 클리셰 캐릭터가 많음
공략캐가 나랑 차원이 달라서 그런가
엔딩이 대부분 열린 결말이고
차원의 장벽때매 그 흔한 포옹씬조차 없어
연애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드는게 단점
종합하자면 컨셉은 신선하나
이 컨셉이 게임 장르에는 잘 조화가 안된듯
샘플수가 적긴 하지만
3작품 해보고 느낀 데이세븐 겜 특징은
1. 게임 볼륨 자체는 작은 편
2. 기본 인터페이스는 항상 비슷
(옷사주기 원패턴)
3. 일러스트나 스토리는 최소 평타 침
4. 컨셉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듯
5. 무과금도 플레이엔 큰 무리가 없으나, 과금하면 고속플레이 가능
이정도..?
앞으로 몇개 더 해볼 의향 있음
(10화걸러 총집편 내는 딱지만화/좆구린 울썬문)
도저히 덕질은 손이 안잡혀 뭘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비주얼노벨 게임이나 해볼까 하고
데이세븐 게임 추천을 받아 하게 됨
1. 새빛남고 학생회
추천받아서 제일 먼저 해본 게임
BL물이고, 주인공이 존나 잘생김
근데 주인공은 지 잘생겼다는걸 모른다는 설정
구라까지마라
제작진들이 리얼 급식이 컨셉을 꾀한 노력이 보임
(급식체 말투/너무 현실적인 식단 등..)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괜찮고
캐릭터성도 역시나 괜찮았지만
솔직히 주인공이 제일 좋았다
킹갓제너럴우태경
어느 루트를 타도 벤츠
장르가 BL이기 때문에 주인공엔 이입이 안됐음
두사람의 밀애를 훔쳐보는 느낌이랄까?ㅎ
실친한테 술마시고 이거 추천해줬더니
연락두절되고 며칠후에 새빛 다깼다고 연락 옴
그만큼 괜찮다는 얘기
단점이라면 다소 작은 볼륨,
그리고 12세 연령가의 한계상 낮은 수위
분하다 진짜...
신규 공략캐나 선생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거
추가로 업데이트하면 좋을거같음
2. 사내연애
이것도 추천받아서 해본 작품
연애가 금지된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온 주인공이
일도 하고 몰래 썸도 타면서 정직원이 된다는 스토린데
문제는..주인공 회사가 개쓰레기같음
(정직원도 아닌)인턴한테 매일 야근시키는건 기본이며
회식을 하면 새벽 2시 끝남
게다가 입사한지 일주일된 인턴인 주인공한테
업무로 단독 프로젝트를 주는데..
이딴게 회사냐?
사장님을 공략할수도 있지만
저렇게 인턴 쳐굴리는걸 보면 딱봐도 사람들 갈아넣어 호의호식하는 회사 사장인데..
솔직히 일개미 입장에선 공략하고 싶지 않았음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시발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좆같았던건 동창회 이벤트
뜬금없이 날 질투하는 애가 나오는것도 황당한데
걔 코를 눌러주려면 스펙 쩌는 잘생긴 남친을 내세워야 한다는게 어이없었음
내가 보란듯이 성공한다는 선택지는 없나
남자가 내 성공의 척도도 아니고 참..
암튼 실컷 깠으니 장점을 말하자면
소소한 컨텐츠로 주인공 룩덕질이 재밌었고
주인공 성격이 싹싹해서 보기 좋았음
입사초기 사원같은 분위기도 고증이 잘돼서
감정이입이 잘되는 편이었음
(문제는 이입이 너무 잘되는 나머지 나까지 업무 스트레스가..)
스토리 라인이 비교적 현실적인 편이라 감정이입 잘되는 점은 좋지만
직장인에겐 비추
3. 어느날 최애가 나에게..어쩌고..(제목 길어서 까먹음)
이건 걍 링크타다가 컨셉이 재밌어보여서 했음
깔고보니 데이세븐꺼더라
애니 덕후인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액정 속 최애캐와 대화가 가능하게 되먼서
최애와 점점 친해지고 썸도타고..머 이런 스토리인데
문제는 최애가 액정 밖으로 못나옴
걍 투디임
그렇다고 주인공이 최애 세계관에 트립한 설정도 아님
주인공은 그냥 액정을 바라보며
화면속 최애캐에 말걸고 대화한다는 설정임
액정을 바라보며 존나 애절하게 썸타는데
누가 옆에서 보면 정신병자로 볼듯한 설정
이걸 실제상황이라고 상상해보셈
존나 현타옴...
캐릭터는 괜찮지만
(개싸이코가 한명 껴있긴함)
판타지 클리셰 캐릭터가 많음
공략캐가 나랑 차원이 달라서 그런가
엔딩이 대부분 열린 결말이고
차원의 장벽때매 그 흔한 포옹씬조차 없어
연애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드는게 단점
종합하자면 컨셉은 신선하나
이 컨셉이 게임 장르에는 잘 조화가 안된듯
샘플수가 적긴 하지만
3작품 해보고 느낀 데이세븐 겜 특징은
1. 게임 볼륨 자체는 작은 편
2. 기본 인터페이스는 항상 비슷
(옷사주기 원패턴)
3. 일러스트나 스토리는 최소 평타 침
4. 컨셉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듯
5. 무과금도 플레이엔 큰 무리가 없으나, 과금하면 고속플레이 가능
이정도..?
앞으로 몇개 더 해볼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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