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망진창

아는 동생의 덕친이 최근에 키타로를 봤다고 함.

그런데 늦덕이라서
투명포카 특전을 놓쳤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런 일이 생길 줄 알고
나중에 진입할 뉴비한테 소매넣기 하려고
미리 투명포카를 2장씩 잡아뒀답니다

응 바로 무나 택배 보내버려



하여튼 저거 무나 해주려고
투명포카 찾으러 굿즈박스 뒤지다가
묻혀있던 아크릴 몇개 찍음

미완관계 코롯토

깨진 사랑의 형태 아크릴

사실 이거 묵힌지 오래돼서
스토리가 희미한데..

극초반에 연하공이 수 때문에
대학원 간 것만은 똑똑히 기억합니다.

너무 충격적이라서..

재배소년 루도 봄 계절패키지

성준수 메이드 아크릴 보니 생각난건데

왜 일본 작품들은
남캐로 이런 아크릴 안 내줄까요??

뭔가 여캐는 저런 맥락없는 수영복이나
이상한 옷 입은 굿즈도 많이 찍는데..

남캐는 기껏해야 제복이나 사복을 입히지
저런 메이드복 같은거 입혀서 뽑는걸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음

제가 일녀 오타쿠였음
굿즈 회사 앞에서 피켓들고
남녀차별 반대한다고
드러누워서 1인시위 했습니다.

홍대 돈 떼샷

유희왕 가챠 있길래 5개만 돌림

이치방쿠지 쥬다이 피규어 A상
피규어프렌즈에서 괜찮은 가격에 팔길래 업어옴

홍대 애니메이트 올 때마다
히카루 글리터 코스터가 너무 눈에 밟혀서
결국 삼...

4번은 고민한듯

이게 무슨 일인가요
갑자기 반짝이에 미친 여자가 된건가요?

그건 아니지만; 걍 예뻐서 삼
근데 왜 남망기는 업나요 걔도 입고시켜주세요

케이북스에서 주움
ㄱㅅ

야화첩 투니크 아크릴
딱 5만원만 맞춰서 샀는데

노렸던 현대버전 AU 특전 걸림
아싸
어쩐지 오늘 오하아사 1위더라니

녹색전상 모펀 1만원 특전 엽서
일러스트가 너무 눈부셔서 앞이 제대로 않보이내요;;;

금액 맞추려고 산 색지
매튜 당첨

아크릴 스탠드

레스큐 판타지 세트

ㅎㅎ

모펀 서교점 녹색전상 몽리

진짜 모펀 서교점 다녀올 때마다 쓰는 말인데
환갑잔치 여기서 하고 싶어요.

환갑 예약 미리 가능할까요?

향수에 껴있는 포카가 너무 예쁜데
투디 향수 요즘 너무 많이 나와서 패스
오타쿠 지갑 살려

메뉴는 콜드브루 / 말차 갸또 쇼콜라 / 쿠키 / 커피맥주 시킴
디저트 해장 ㄹㅈㄷ

투니크 홍대점
야화첩

내가 시킨거
피스타치오 케이크 만족

같이 가신 분은 샤베트랑 마카롱 시키셧음

디저트만 너무 먹어서 느끼하니
점심으로 쭈꾸미 조짐

모펀 홍대점 귀야곡 하고 있어서
지나가다가 찍음
금동이 미니픽 탐나더라

스파오 하이큐 콜라보

오늘도 변함없는 유사쿠 피그마 2개

친구랑 5시간 정도 돌아서 거의 다 보고 옴

난 의외로 유리컵 깨트릴 정도로
얼큰하게 만취한 사람은 별로 못봤는데

당연함

계속 부스 돌아다니느라
그런 사람 볼 일이 없었음

부스에는 살아있는 사람들만 돌아다니니깐

술 잘 안 먹는 편이라
쪼금만 샀습니다

저 중에 가장 시음 만족하고 사온 건
고도리 와이너리 (위치 D14)

샤인머스캣 와인 시음하고 흠 그냥  그러네
하고 기대치 낮아진 상태에서
복숭아 와인을 시음했는데 향이 아주 그냥


이화주도 있어서 삼
구매 부스는 예술 (위치M16)
얼려서 샤베트처럼 먹음 개마싯을거 같아서 삼


차 좋아해서 지란지교 캐모마일 탁주(위치 Q12)랑
그냥 카카오 티백도 삼 (위치 F11)
백주는 걍 탕수육 먹을 때 먹으려고 샀습니다


안주는 뭐가 가장 맛있냐면요..

모릅니다 저도
안주에는 관심이 없어서;



시음했던 것중엔 중국술 (M01 마오타이/G25 서봉주) 만족

추사 (위치 O21)에서 나노마신 에디션 나와서
부스에 가면 문피아 5,000원 쿠폰 구비되어 있음

감사합니다...
쿠폰 주신게 고마워서 와인도 하나 샀습니다

주류박람회에서도 이런 것만 눈에 보이고 지랄

해장으로 먹은 소곱창전골

이거 먹으러 갔는데 식당 손님들
다 주류박람회 다녀온 사람들인지
죄다 골든블루 가방 들고 있었음

술먹었음 전골로 해장하는게 국룰이긴 합니다

코토부키야 모야모 & 찌리배리

모야모 피규어
언박싱은 귀찮아서 나중에

청려 향수

전에 차유진 향수는
솔직히 향수 느낌이 안 났었는데..
이건 좀 향수같음
생각보다 달달한 향입니다 신재현 미친새끼

대체 어쩌다 이런 폰트로 스티커를

헌조살 글리픽
안 사면 후회할 것 같아서 바로 샀음

이거 사는 김에 더 살거 있나 해서
북극여우 스토어 뒤졌는데..

재고관리를 너무나도 환상적으로 해서
실제로 파는 상품이 거의 없음;;;

저정도면 걍 이스토어 접고
홍대에서 좌판깔고 팔아도 될 듯

같이 구매한 겨울지나 벚꽃 글리픽

오프에서 실물로 봤던거라 별 고민없이 샀음
만족

특전 받으려고 비 존나 오는데
꿋꿋하게 외출하고 옴

키타로 특전 투명포카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극장판은 허상이고
사실 이게 진짜 정사임

아무튼 그렇다ㅡㅡ
반박 않받음. 반박 시 니가 틀림

브이틱 보조배터리 할인하길래 삼

근데 얘도 수정스티커 붙이라고 같이 주뇌요
수색연합도 붙이는거 귀찮아서 대충 버려놧는데
붙일거 또 생김 ㅅㅂ

마찬가지로 세일하길래 산 래빉이 솜인형

아이 귀여워
사실 귀여운건 잘 모르겟고
뚱쭝해요

나갔다 온김에 야무지게 만두랑
이디야 초당옥수수 빙수 먹고 옴

𝕊𝕀𝔹𝔸𝕃

카노랑 같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