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일상 이야기가 적은 것 같아서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를 써보겠음
나는 주말에는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먹음.
그런데 몇년전에
배민 리뷰 이벤트 먹튀가 심하다는 글을 본 뒤로
어지간하면 리뷰 이벤트 여부와 상관없이
사진이 포함된 리뷰를 꼭 써주는 편임
먹튀가 많다면
무작정 리뷰를 써주는 사람도 있어야
세상의 균형이 맞지 않을까요?
아무튼
이렇게 무차별 포토리뷰를 갈기다가
매번 리뷰 쓰는 것에 감명을 받은 것인지
작년 쯤 한 카페 사장님의 픽을 받게 되었는데..
그 뒤로 안 시킨 것까지
온갖 덤들을 받게 되었습니다.
매번 덤만 저 수준에
본 메뉴에도 옵션 업그레이드 해서 주시는데다
영수증 손편지도 거의 매번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정도로 퍼주시면
제가 주문하는건 안 남는 장사이실거 같은데
그래도 꾸준히 덤을 주시더라구요....
장사하는 분들한테는 생각보다
리뷰가 더 큰 힘이 되는가 봅니다.
(저 곳 포토리뷰만 30번 넘게 쓰긴 함)
그래서 앞으로도 무차별 리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하시는 분들이
오랫동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 이유로 작가한테 후원 넣는 것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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