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본질은 씹덕이기 때문에
내 흥미가 동하는 캐릭터들이 나와야 하는데

창작 판타지 소설은 내 니즈처럼
캐릭터들 성격이랑 와꾸가 종류별로 나와주지만

대역물은 자국이나 사익 도모하는
징글징글 정치판 수싸움 및 사건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캐릭터들이 참으로 한결같이 성질머리 좆같고
수틀리면 나 던질꺼야 빼애애액! 하고
드러눕는 징글징글한 아저씨들 비중이 8할인데다
심지어 고증때문에 두족류 수인도 넘쳐나서

저 불알 쉰내 날거같은 아저씨들을 보고 있자면
내 마음 속 오타쿠 자아가 '응...나는 죽을게.....~!'
하고 한강으로 달려나가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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