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랍게도...

우리 어머니가 환갑이 다 돼셨는데
틔터에서 덕질하다 꼬투리 잡혀서
몇십명한테 죶나 싸불당하고
피드백 감옥에 갇힌 전적이 있음


정말 굉장합니다!


돈 받고 일하는 회사에서도
일 실수했다고
저렇게까지 수십명이 몰려와서 갈구고
꼽을 주지는 않는데

아마 본인 엄마보다도 연세가 많으실
면식도 없는 sns 초보 환갑 노인네를
전후 사정도 안 들어주고 냅다 싸불한다니?


정말 대단한 덕심입니다!
덕질에는 애미도 애비도 없는걸까요???


하여간.....

환갑 사정도 안 들어주는 곳이
내 말 실수 사정따위 들어줄 리 없으므로
난 걍sns 교류는 평생 안 하기로 다짐함

Posted by 잉망진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