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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본거니까 아무튼 길조입니다?

날 자꾸 부끄럽게 만드는 택배 박스

짜잔
파판7 리버스 콜렉터즈 에디션

이거 뜯으려고 점심에 집 다녀옴
ㄷㄷ

예구 특전 포함 떼샷

패키지

인쇄 오류 났다는 그 문제의 디스크..

예구 특전인 디자인 컵 홀더

끈이 달려있긴 한데
밑에를 받치는 형태가 아니라서
실용성은 거의 없을듯
들고 다니다 컵 뚜껑 벗겨지면 그대로 음료수 샤워
슬리브만 잇는게 낫지 않았을까?

예구 특전인 메탈릭 포토카드

대망의 세피로스 스태츄

피규어는 스탠드에 대충 얹음
점심에 밥 안 먹고 조립하느라
당 떨어져서 힘이 업었어서요..

날개는 뒷쪽 파츠 떼고 끼우면 됨

편익 조립한 버전

예쁨
일단 액션피규어 아니란거에 가산점 백만점
피규어 외주 좀 줘 개색기들아


그래서 게임은 언제 할거냐면
나도 모름

사람 하나 살린다 치고 제발 연재 다시해

이벤트 일러스트 (illust by MYOYA)

박스가 한결같이 부담스럽습니다

떼샷

상호 섬유향수
스읍하아스읍하아 이것이 상호냄새?
갑자기 장 바티스트 그르누잉망 됨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면 뇌절해

학생증 이건 가격 볼 때마다
대체 디자인비에 얼마를 태운건지 궁금

사실 학생증은
아크릴스탠드 배경지 겸해서 샀어요
고마워요 종수쿤

봄툰 트럼프 카드
랜선집들이 이벤트로 받은 것으로 추정

어..감사합니다
앞으로 집 방문 컨텐츠로
'비엘만화트럼프카드로도둑잡기' 도 추가할게요

매일 연재 웹소설과 웹툰을 보고
틈틈히 만화책도 사서 읽으면서
굿즈도 이것저것 사는데...

취미 생활이 삶과 동화되어서 그런걸까?

덕질이 그냥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서
한 작품을 하루에 4시간 이상 몰아보는게 아닌 이상
뭘 해도 덕질을 한 것 같지는 않음
(그러나 안 하면 시간을 낭비한 것 같음)



이 생각을 재작년쯤부터 하고 있는데

아마 재작년쯤에 오타쿠로서
뭔가 새로운 경지에 들어선 것 같음

현경까진 안돼도 화경은 들어선 것 같네요...

에어리스랑 티파가 키스를 안한다니
이게 게임이냐

대신 귀여운 말랑이를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미르시티 도시재개발 전이면
그 길치를 가둬놓고 맨날 길 잃어서
택시 쓰게하는 좆같은 뺑뺑이 맵은 아니겠지?

택시비랑 룩 때문에 돈노가다 하고 싶진 않아!
제발!



어차피 레알세 후속이면 레이팅도 없으니
6세대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퍼펙트 질풍날개 파이어로 부활시켜도 잼있을듯

아니다
생각해보니 이딴건 추억이 아니야

고양이 정원
작년 이맘때쯤에 백합 홍보에 낚여서 함

; 쫌 고인듯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