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들은 지인이

'동행 아무나 구했다가
웬 미친 변태같은 사람한테 걸리면 어떡하냐'

라고 걱정해줬음



그래서 저는 침착하게

'어떤 사람이 와도 어지간해선
내가 더 미친놈일 확률이 높으니 괜찮다'

라고 했습니다.



블로그 꼴을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저보다는..
상대가 더 제정신일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는 이 블로그엔
이상한 발언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인들한테는 블로그보다
필터링 덜 걸치고 말하는 편인데

쓰레기라는 소리를
하도 자주 듣고 살아서요.....

그래도 제가 깜빵 가게 된다면
사식 챙겨준다는 사람은 많아서 다행입니다.

아니 ㅅㅂ 이게 다행인건가?????

Posted by 잉망진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