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부터 구매 고민 했었던 쿠션
"에이 프리미엄 붙어서 너무 비싸. 안사" 라고 신포도 취급 하면서도
끝끝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일 년에 서너번씩은 경매에 나오지 않았을까
근근히 일본옥션을 뒤지게 만들었던 그 쿠션
내가 게임에서 알까기 망했다고 버린 수많은 고집스러운 잉어킹 귀신들이 나한테 들린게 아닐까 고민했을 정도로
주기적으로 고집스럽게 떠올랐던 그 쿠션
이번에 매물나온걸 보고
스스로 5년동안 주기적으로 고민할 정도면 걍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삼
아마 안샀으면 죽기전에 역시..그 때 쿠션을 샀어야 했는데..하고 죽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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