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정도로 소 닭보듯한 관계가 될줄은..

인간관계 얘기하니 생각나는건데
보통 유희왕 시리즈 클리셰는
첫 만남은 안좋은 관계였으나
듀얼을 통해 서로 이해하게 되어
함께 힘을 합쳐 악역을 물리친 뒤
동료로 합류하는게 일반적인 패턴인데

브레인즈는 애들이 죄다
본인들 이해관계 따라서만 움직임

1기 후반에 링크브레인즈 세상을 구하자며
주인공이 부탁도 안했는데 파티짜서
같이 싸울땐 언제고
2기가 되니 존나 시덥지 않은 이유로
주인공 뚝배기 깨러 오는게 참..

1기때 기억은 죄다 리셋당한거임?
대체 왜이렇게 다 성격들이 더러움?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타케루랑은
좋은 친구관계 쭉 이어갔음 좋겠음
동질감과 동경심이라니
이 얼마나 순수한 친구란 말입니까ㅠ
감동받았잖아....
넌 브레인즈의 양심이야....

'유희왕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의 쌍둥이  (0) 2018.06.29
브레인즈 남캐 평균외모 잘생겨지는 방법  (0) 2018.06.23
여태까지 보맨 제 3의 성 같다고 놀려서 미안합니다  (0) 2018.06.20
오늘의 링크리보  (0) 2018.06.20
지랄 노..  (0) 2018.06.20
Posted by 잉망진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