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한테 이거 끌려갔다 옴
분하다...!
보상심리로 조만간 슬램덩크 보러 가겟음.
보고 온 김에 전지적 머글 시점에서
극장 가서 인상적이었던 것들은
1. 상영 시작 한 30분 전에 갔는데
보라색 옷 입은 사람 비율이 엄청남
글고 현장에서 특전교환 치열하게 함
2. 진 진라면 광고 나올 때 극장 디지버짐
3. 극장에 무나할거 챙겨와서
여기저기 나눠주시는 분이 계셨음
뭐지? 천사인가?
4. 엄마가 mic drop에서
'미안해 엄마!' 가사를 따라서 소리치시는데
가사가 저래서 몸 둘 바를 모르겠는 딸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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