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망진창 RSS FEED

오늘 비도 많이 오고
월요일이라 일하기 너무 싫어서 씀



젤다 야숨
난 이거 안해본 사람이랑 겸상 안함
개인적으로 오픈월드 어드벤쳐 좋아하고
실사 그래픽보단 카툰렌더링을 선호해서
(실사 그래픽은 멀미나서 오래 못함)
나랑 존나 잘맞았음
이거 발매일 맞춰 휴가도 썼었다
하다하다 물고기만 잡으러 다녀도 재밌음
내 인생게임

마딧세이
잘만들긴 했지만
난 플랫포머 안좋아해서 그닥 감흥이..
플랫포머 좋아하냐/안좋아하냐에 따라
호불호가 꽤 갈릴 듯함
그리고 메인OST 노래가 엄청 좋음
얘때문에 요즘 피아노 다시친다ㅠ

커비 스얼
스토리 존나 쉬워서 수면겜이 따로없음
5시간이면 깨고도 남아서
볼륨 혹평이 꽤 있지만
다른 모드들도 있으니
그거 하면 보충이 될지도?
(물론 난 스토리만 깨고 때려치웠음)
다른 후기 보면 친구랑 같이 하면 재밌다던데
제 경험상 친구랑은 굳이 게임 안하고
신발만 던지고 놀아도 재밌던데요ㅠㅠ

소닉 포시즈
세간의 악평(?)에 비하면
게임은 그럭저럭 할만함
이것도 볼륨이 너무 작은게 치명적인 단점
게임 다 하고 나니 나에겐 ost만이 남았음
남은게 하나라도 있어 다행입니다..

슬라임랜처
슬라임들이 귀여워요 너무 귀엽고요
그게 다임

페르소나5
전형적인 JRPG인데
겜 자체는 잘만었고 볼륨도 꽤 있음
근데 스토리는 좆덕감성이라 썩..
류지가 개소리 할때마다
대가리 때리는 기능 생기는게 내 소원임
이것도 보컬 곡이 꽤 좋은 편

완다와 거상
특유의 분위기/스토리가 내 취향이었음
(게다가 귀여운 소년이 주인공이다)
그러나 앵글 전환이 너무 좆같고
거상찾는데 존나 좆뱅이 돌아야함
길찾다가 겜 던진게 몇번인지..

몬헌월드
아이루 하나로 킹갓제너럴겜 등극함
동반자아이루=고양이=장비맞추기 가능 =귀여움=이것 갓겜이야
커스터마이징 해서 내취향 만들고
장비 맞추는 재미가 있음
사실 사냥보다 룩덕질을 더 많이 한거같다

디지몬사이버..웅엥웅(제목 길어서 생략)
이것도 JRPG
앵글못돌리는게 짜증났음
내 첫 성숙기 진화 디지몬이
모야몬으로 진화해서
허겁지겁 퇴화시켰던
눈물나는 기억이 있다

거짓말쟁이 공주와 눈 먼 왕자
왕자 손 잡고 구출시키는 퍼즐게임인데
이거 하면서 내가 왕자 몇십번은 죽인듯
미안..^^

다키스트 던전
어두운 분위기의 운빨좆망겜
분명이 난 젤 쉬운 난이도 골랏는데
시작하자마자 디스마스 죽어서
멘붕하고 재시작함
근데 나는 애들이 의지 시험받으면
좆같은 기벽만 생기더라
개같네 시발~~~

네이선컬렉션 언차1
플스프로살때 같이 받았던 타이틀인데
내가 이거 시작하기전에 하필 야숨을 해서
한정적인 상호작용에 뒷목을 잡게 함
나온지 꽤 돼서 그렇겠지만..
결국 중간에 던짐
언젠가 다시 잡긴 잡을거임

디트로이트
난 인터렉티브 무비 장르랑 안맞는듯



+ 모종의 이유로 손 못 댄 게임

갓오브워4
워낙 호평이 자자해서 샀지만
주인공인 크레토스가 대머리수염이라
도저히 손이 안가서 안함
대머리이기만 하거나(예:47)
수염만 났다면(예:게롤트) 했을텐데
두개가 동시에 있으니 도저히 손이 안감
(같은 사유로 리사 시리즈도 안함)
그리고 코타쿠인가 어딘가에서
크레토스 유두표현 존나 세심하다고
분석기사 쓴걸 본 뒤로 더더욱 못하겠음
자꾸 유두랑 눈마주치는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