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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페페르트 호른 예뻐서 삼

구매한 이유는 터무니 없다
진 화랑에 낚였기 때문이다

고도로 발달한 라이벌은 사랑과 구분할 수 없다 들었다.

텀블벅에서 후원받은
극장판 주술회전0 한정판 박스

박스는 이런 구조

내용물들

블루레이 + 디비디 콤보팩
이건 일본 초회판이랑 구성 같음

위가 텀블벅 펀딩판,
아래가 일본 초회한정판

종이 질이나 마감은 일본쪽이 낫긴 한데
한국판이 가격대비 비교 불가 혜자 구성이므로 불만 없슴

한국어 버전 학생증

뒷면도 번역되어 있음

일본어 버전 학생증
극장판 4주차 특전이랑 같은 버전인듯

캐릭터 카드

아트카드 + 투명 스티커

패브릭 포스터

봄 패키지에서 루도 고른 이유는
셋 중에 가장 옆통이 두꺼웠기 때문입니다

노을이

신비아파트는 내 세대는 아니긴한데

그렇긴한데 보긴 봤음;
(오타쿠 특 : 세대를 가리지 않음)

참고로 전 가은이가 좋아요

이거 심지어 비밀일기장이라 암호도 걸려있더라

난 쓰고 싶은 말이 있으면 남한테 하거나
혹은 블로그에 싸지르는 비밀이 별로 없는 인생이라
일기장에 뭘 쓸진 고민 좀 해봐야 할 듯

저번에 랜덤 아크릴 산거 좃망했어서
생각난 김에 주문함

재배소년 봄 패키지는 오배송 당첨
따흑흑흑.......

궁극의 오타쿠용 스피커

위 사진은 받자마자 찍은건데
지금 자세히보니 좌측 하단 모서리 파손있음
하...

패널 안에 원하는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스피커임

제품 사이즈는 36cm인데
생각했던 이미지보단 컸음
무게는 5kg 정도

(베젤 기준 말고) 프레임 안쪽에 넣는 기준
보이는 사이즈는 20*20cm 좀 안되는거 같은데..

공식 사이트 스펙에는
사진 사이즈 크기 정보가 없음

제품이 액자 컨셉인데
왜 들어가는 사진 사이즈 정보를 기재 안 했을까요?
남의 리뷰 뒤져서 찾아보거나
직접 재서 사진 크기 맞추라고??

하여튼 이런식으로 사진 바꾸기 가능

근데 사이즈가 애매해서 뭘 넣을지 고민임
이거 핑계로 나중에 지류 굿즈나 구해와야지
없으면 일러스트북 같은데서 좀 떼오지 뭐

우퍼는 후면에 있음



음질을 묻는다면..

가격 생각하면 패고 싶으나
음질 기대 전혀 안 하고 산거라 괜찮음

전면 사진 때문에 유닛이 가려지다보니
회절 생기고 소리도 달라지는데..

시발 쓰다보니 안 괜찮은듯?
가격 생각하면 개너무한거 아님???

그렇지만 예쁨
아니 근데 가격이 시발

그렇지만 예쁨
아니 근데 음질이 시발

그렇지만 예쁨
아니 근데 내구성이..하 시발 됏다 걍



여튼 이거는 가격 좀 낮추고
예쁜 아트나 가족사진 넣은 감성팔이만 할게 아니라
오타쿠 팔이도 같이 했어야 했다고 봄



그리고 겜 하려고 티비도 샀는데

스위치나 엑박은 공식 로고 붙여주면서
플스5는 티비 경쟁사라고
로고 안 붙여준게 웃겼습니다
그리고 파란색도 뺏어감ㄷㄷ 의문의 보라색행

그리고 요새 리모컨은 usb c타입으로 충전하고
태양광 충전도 된답니다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




+) 사실 난 그 개쓰레기라는
미키 무선이어폰도 샀던 사람임

얘도 디자인만 보고 샀다가 욕봤는데
이거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이 좀 차분해지는듯

복도식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굿즈 택배박스들이 죄 휘황찬란해서 매번 오타쿠로 공개처형 당하는 사건이다

택배샷에 박스테이프 깜빡해서 따로 찍음

박스테이프는..
포켓몬 굿즈 모으는 덕친이 많아서
걔네 선물 포장할 때 쓰려고 삼

노리즌 텀블벅 펀딩 굿즈 풀세트

특별 일러스트북 인데
표지부터가 좀...

내 경험 상 비엘웹소설 중에서
온갖 하드 키워드 들어간 감금 피폐물은
대체로 저런 느낌의 표지였던거 같음

왜이렇게 잘 아냐고 묻지 마라
나도 별로 알고 싶지 않았어

좌측은 일러북 프로필이고
우측은 투니크 학생증인데
도정훈 그래서 대체 어느 중학교를 나온겨

만화도 수록되어 있는데
만화 장면 중 가장 공감되었던 컷

미친새끼들

특별 굿즈 세트들

필름 컨셉 4컷 * 6종인 스티커...인데

일부 수위컷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래쪽은 자르고 올림

포토카드

포토카드 뒷면 맞추면 웹툰 썸네일 나옴

투명 포토카드

렌티큘러

패브릭 포스터

글씨는 좀 깨져보임



마우스패드도 찍긴 했는데

블로그에 올리긴 좀..
좀...많이 그래서.. ....패스합니다.



이 펀딩 마우스패드 가격을
단품으로 계산해보면
51,000원으로 잡힐 만큼 비싸서
왜이렇게 가격을 책정했나 했는데

특수가공도 들어가고
도안을 생각하면.. 소수만 살 상품이라
소량 수요 예상해서 가격이 비싸게 들어간듯



마우스패드를 보면서 평생 안하던 사후 걱정도 하고
인생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고마워요, 노리즌!



나중에 소품 남으면 집게나 핀같은걸로
정훈이 마우스패드 유꾸나 해야지..

누가 결혼 하라고 들들 볶으면
이 마우스패드를 마패처럼 들어서 퇴치할게요

고마워요, 노리즌!

반다이 천년로드
전에 산 천년퍼즐이랑 같이 하고 돌아다니면
그 위엄에 사람들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질듯ㄷㄷ

굉장한 초-듀얼리스트처럼 보이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