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씨들 나잇값좀 하세요
이번화 레키-란가 관계 변화에 맞춰서
날씨가 점점 흐려지게 연출했더라
란가 당황하는거 주인 잃은 강아지같음
개인적으로 보면 볼수록 안타까운 타다시씨
개인비서라 뭐 블라인드에 상사가 미친새끼라고 뒷담을 깔 수도 없고..
우리 아이노스케씨는 인성에 8중추돌사고라도 났나요?
왜 이렇게 사람을 야리죠?
얘 보드때문에 찍은거 맞긴 맞나
그냥 란가 얼굴잔치 브이로그 같은데
이게..이게 무슨 미친짓이야..
카이바나 할 법한 짓을....
헬기에는 또 왜 LOVE를..환장하겠네...
S엔 정상인이 없는걸까?
다들 저 꼴을 보고서도 환호만 하네..
아다무한테 왜 변했냐고 물어보던데..
본인이 제일 변한것 같은 카오루씨
한결 더 우중충해진 날씨
깜빵 갈 플래그 차곡차곡 쌓는 중
이녀석 결말에 빵 들어가겠는데?
타다시 이러고 사는 꼴
내가 더이상은 못봐주겠다
타다시! 1인노조라도 설립하자!
이 때 불탄건 보드가 아니라 아다무의 정신머리였음을..
우측놈 이름이 아이이치로더라
아이이치로..하쿠란....어?
비맞는 란가 진짜 주인한테 버려진 강아지같음
비 온 뒤 땅 굳는 클리셰라 믿는다!
이번화랑 오프닝으로 대충 견적을 내보니
란가가 레키랑 소원해진 사이 방황하다 아다무한테 넘어가고
레키가 열등감 잘 갈무리 한 뒤
란가 구원하는 전개가 될 것 같은데
이거 모티브가 안데르센 눈의여왕인가 싶기도 하고?
카이(란가) 꼬드기는 눈의여왕(아다무)
그리고 카이를 구하려는 겔다(레키)
물론 내 기대를 배반하고
란가가 레키 말을 너무 잘 들어서
대회같은거 안나가고
아다무 낙동강 오리알 돼서
벙찌는 전개도 개꿀잼이긴 할듯
근데 빨간놈이 파란놈한테 열등감 갖고
갈등 생기고 화해하는 이거..
이거..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인데..
같은 감독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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