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망진창

역시 대체로 피규어는 비싼 놈은 비싼 값을 한다

코토부키야 카이바랑 찍어본 버전

나 대체 유희왕 아크릴 언제까지 사게 될까

이누마키 코토부키야 피규어
백만년 묵힌듯

요새 굿즈 찍는게 귀찮아져서 그만.

지퍼 올린 버전

지퍼 내린 버전

회사에서 수령했는데 봉투가 아주 시발

'이 분은 네이버웹툰 신용카드를 발급하시는 분입니다!!!!!!!!'

하는 느낌이라 황급히 주머니에 숨겨서 나옴

만족스러움

책장 정리하는김에 꺼내놨는데
아주 귀여워서 만족스러움.

둘이 붙어 있으니 생각났는데..

나는 히나타랑 카게야마를 보면
예전부터 이 만화가 생각났음

(저는 카게야마한테 별다른 유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전에 구매했던 포켓몬 퀴즈배틀

주말에 포켓몬 좋아하는 애들이랑
넷이서 같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후기 씀



1. 게임 방식
최대 4인까지 참가하고
기계가 OX 문제를 출제하면
참가자가 맞추는 식으로 진행됨

첫번째 라운드에선 기계가 맞출 사람을 지정해줘서
한명씩 문제를 풀고
두번째 라운드 이후부턴 선착순으로
먼저 버튼 누른 사람이 문제를 푸는 식이라

중반부부터는 문제에 따라서
유사 할리갈리도 경험 가능함

게임 진행부터 문제 출제, 점수 계산까지
모조리 기계가 해줘서 편했고
성우는 무려 더빙판 지우 성우(이선호님) 섭외해서 씀



2. 난이도
난이도는 하급/중급/상급까지 있음

난 포켓몬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하는거라서
상급으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무난했음
(난 상급이니 뭐 헌테일의 무게 이런거 물어볼줄)



3. 출제 경향
포켓몬 도감 설정이나 타입 질문이 많았고
상성이나 볼, 나무열매, 도구 질문 같은 것도 많이 함

그래서 전반적으로 게임파에게 가장 유리할듯



4. 특징
문제 출제 도중에 한번씩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특히 후반부부턴 순위 역전 가능한 이벤트가 꼭 발생함

그리고 문제 틀리면 가끔
'너는 포켓몬 퀴즈보단 배틀을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 ^^'
하는 식으로 꼽을 줌

내가 지우에게 포켓몬 지식으로 조롱을 당하다니?
아주 충격적인 경험이었음...



5. 결론
포덕끼리 하면 개꿀잼. 한두시간은 그냥 순삭됨



6. 요약

장점
1. 포켓몬 잘 아는 친구랑 하면 유사 할리갈리도 가능
2. 게임 진행을 기계가 다 해줘서 편함
3. 지우 풀보이스 단 돈 2만원대의 행복
4. 문제 중간중간 순위 뒤엎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어서 긴장감 있음

단점
1. 포켓몬 잘 모르는 친구랑 하면 그뭔씹 소리 듣기 좋음
2. 음랑조절 불가
3. 넷이서 둥글게 앉아 조용히 문제 듣는 환경이 먼저 조성되어야해서, 실내가 아니면 하기 어려울듯
4. 지우가 막 나를 조롱하네

불켜미에 이어 나온 9900엔짜리 무드등

불켜미에 비해 가격이 많이 비싸서
개양아치다 싶었지만

사이즈 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됨

건전지 삽입엔 소형 일자드라이버 필요함
(AAA 3개 필요)

불켜미랑 같이 켜본것

동작은 2종
그냥 켜는 모드 /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는 모드

그래서 6600엔짜리 램프라는 안 내주시나요?

이 찬장을 봐 대박임..

예전부터 사힐 넨도가 나오면
누가 첫 빠따일지 궁금했음

역시 너스나 삼각두일까?
그것도 아니면 헤더??

대신 귀여운 로비 더 래빗을 드리겠습니다

인형같은 느낌을 살리려고 했는지
일반 넨도로이드가 아닌 플로키돌 스타일.

둘 다 플로키돌 느낌 + 분홍색이라 같이 세워봄
잘어울림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아예 티비 옆에 안착

그리고 블루도 주문하러 갑니다.......

뭔 마이클잭슨도 아니고
끝없이 한 방향으로 꾸벅이길래

그만 좀 기울라고 좀 모양 잡아준 결과

이제 반대 방향으로 쓰러짐

독자야 대체 내가 널 어떻게 하면 좋겠니??????